‘로동교육+미육’ 자질교육 시너지효과 산생
─안도현 안림중학교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 실천모델 추진

2026-06-30 09:29:00

“가을이 되면 열매가 가득 달린 배나무 아래에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립니다. 이것이 바로 교육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안도현 안림중학교 로동교원 장인강은 휴대폰으로 황금빛 가을 교정의 풍성한 열매와 화필이 어우러져 운치가 느껴지는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런 기대와 회억은 바로 안림중학교에서 로동교육과 미육을 깊이 융합시키고 과학연구로 ‘덕지체미로 전면 발전’을 인솔한 생생한 설명이다.

로동교육과 미육의 접점이 없고 담체가 부족하며 실효성이 강하지 못한 문제는 한때 많은 학교를 곤혹스럽게 했던 난제였다. 안림중학교는 과학연구 사유로 난제를 해결했는바 과제 연구를 견인으로 로동교육과 미육의 융합이 실제로 수업에 적용되고 진흙 속에 뿌리내리게 했다.

이 학교는 2000평방메터의 ‘지행원’로동실천기지를 기반으로 ‘4+4+N’ 종목화 농업생산 로동과목을 체계적으로 설치했다. 량식, 남새, 과일, 경제작물 등 4가지 기본작물을 담체로 봄갈이, 여름철 밭관리, 가을걷이, 겨울철 저장 등 절기에 따라 방안 설계, 밭일, 성과 전환, 예술창작 등을 하나의 완전한 인재양성 사슬로 엮었다. 기지에서 서로 다른 학년의 학생들 모두 자신의 ‘책임전’을 가지고 있다. 초여름은 밭 관리, 보호의 중요한 시기로 김을 매고 물을 주며 지지대를 세우는 등 모든 작업에는 명확한 교수 목표와 평가 기준이 세워져 로동은 더 이상 분산되고 체력을 소모하는 작업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과정이 명확한 ‘수업’으로 되였다. “로동교육이 조작, 복제가 가능해지고 꾸준히 지속되게 할 계획입니다.” 안림중학교 교장 한동붕의 소개에 따르면 이 수업 모식은 이미 성, 주, 현 각급 교수연구 교류에서 여러차례 보급했으며 이 학교에서는 성급 로동교육 교수연구 활동을 담당하면서 특색이 뚜렷한 변경 현역 중학교의 인재양성 모범을 구축했다.

안림중학교의 로동교육과 미육의 융합은 결코 ‘로동+미술’의 간단한 더하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 학교는 학과목 장벽을 타파하고 로동교육을 어문, 수학, 생물, 지리, 미술 등과 깊이 어우러지도록 추동하여 학생들이 실천 속에서 배우고 배우는 과정에서 사색하게 했다.

미육 요소 또한 그 사이에 깃들었다. 안림중학교는 해마다 현장 스케치대회를 개최하고 조롱박 채색화, 돌 채색화, 전원 판화 등 특색 종목을 개발했다. 이 학교의 미술교원 갈련영은 “아이들이 직접 가꾼 조롱박을 예술품으로 탈바꿈시키면서 느끼는 소중함과 긍지는 주어진 그림을 본따 그릴 때는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작품 속에는 초여름의 풋풋함이 있는가 하면 가을날의 풍성함도 있으며 사계절의 바뀜이 모두 이들의 화필에 담겨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생동한 교수사례와 실천성과는 안림중학교 교수연구의 괄목할 만한 부분으로 되여 다양한 교류에서 빈번히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호평을 받고 있다.

로동교육과 미육의 융합효과는 수업과 도화지에 나타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정신에도 깊이 새겨졌다. 기자가 임의로 펼쳐본 학생 로동일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오늘 나는 땅콩수확 로동실천수업에 참가해 땅콩을 캐고 따는 정확한 방법을 배웠으며 땅콩의 생장 특점도 료해하게 되였다. 힘들기도 했지만 수확한 알이 꽉 찬 땅콩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꼈다. 나는 로동의 가치는 바로 노력한 만큼 수확을 얻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였다. 이후 량식을 더 소중히 여기고 음식을 랑비하지 않으며 주동적으로 로동에 참가하고 로동 속에서 자신을 단련하는 부지런한 습관을 키울 것이다.

파종, 관리, 보호에서 수확, 시식에 이르기까지 안림중학교 학생들은 작물의 생장주기를 완전하게 경험하고 직접 로동하는 가운데서 근검절약을 터득하며 협력, 공유하는 가운데서 감사하는 마음을 더 깊게 가졌다.

안림중학교는 학생들을 조직해 교정을 벗어나 농산물시장에서 조사 연구, 원가 계산, 제품 소개 및 판매 등 실천을 펼쳤다. 이로써 실제 사회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소통과 표현, 조직과 협력 나아가 재무관리 능력까지 효과적으로 련마하게 했다. 한편 이런 로동실천으로 얻은 수익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 데 전문 사용하여 로동가치와 공익적 담당을 통일시키고 덕을 갖춘 인재양성에 온도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안림중학교는 생활 로동, 봉사성 로동, 생산 로동을 3차원 골자로 ‘일일 학부모’, ‘가정 로동기능 관문 돌파’, ‘효친 로동의 달’, ‘부르하통하 수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정과 사회구역의 공동 참여를 이끌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고생을 참고 견디고 단결, 협력하며 기꺼이 봉사하는 품행을 키우도록 인도했다.

현재 과학연구로 로동교육과 미육 융합에 힘을 실어주고 융합으로 ‘덕지체미로의 전면 발전’을 떠받치는 안림학교 모식은 그 성과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이 학교의 실천 성과는 각급 매체의 관심을 받으며 널리 보도되였고 점차 연변주 현역 초중의 자질교육을 심화하는 모범으로 되였다.

  갈위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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