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우령 요자운] 력사문화는 도시의 령혼이자 도시 매력의 관건이다. 어떻게 도시의 력사문화를 보호 및 전승하고 도시 특유의 지역환경, 문화특색, 건축풍격 등 ‘유전자’를 보존할 것인가는 여러 지역이 ‘15.5’시기 도시갱신 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이다.
“도시갱신 ‘15차 5개년’ 계획”에서는 ‘도시문화의 번영발전을 촉진해야 한다’는 임무를 제기했으며 자원조사를 추진하고 전체적인 보호를 강화하며 활성화 리용을 추동하고 도시의 특색 풍모를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 갱신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대규모 철거 및 건설’, ‘진짜를 허물고 가짜를 짓는 것’이다. 기억을 간직한 오래된 건축물과 옛 거리가 한번에 밀려나면 력사적 풍모와 지역적 특색은 점차 정체성과 소속감을 잃게 된다. 일전 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 부장 예홍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도시갱신 과정에서 력사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리용하고 전승해야 하며 ‘바늘로 수를 놓듯’ 정성들여 력사문화거리와 력사건축물을 보수하고 옛 거리의 기능 전환, 업태 승격, 활력 향상을 추진하며 력사문화와 현대생활이 하나로 융합되고 상호 보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강소성 남통시 숭천구 사거리, 서남영 력사문화 거리에는 이러한 ‘바늘로 수를 놓는’ 정밀한 방식이 착지되여 뿌리를 내리고 있다. 기자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푸른 벽돌과 검은 기와 사이 종횡으로 뻗은 골목에서 일부 정원이 보수 작업중에 있었다. 이곳은 대규모 철거나 건설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의 기틀을 유지하는 전제에서 ‘소규모, 점진적, 봉제식, 미시적 순환’의 보호갱신 사로를 채택하여 오래된 거리가 점차 생기를 되찾게 했다.
남통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부국장 장해도는 “사거리와 서남영을 개조하는 과정에 우리는 남기를 희망하는 450가구 주민들에게 무료로 설계방안을 제공하고 기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보호 및 보수를 전개하도록 격려하는 등 거리보호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옛 거리의 정취를 보존했다.”면서 “아울러 남통시는 문물 보편조사와 도시갱신을 결부하고 ‘조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조사하고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보호하며 등록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등록한다’는 원칙에 따라 ‘조사와 보호를 동시에 진행’하여 력사유적이 ‘보존’되는 데 그치지 않고 ‘활성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고 밝혔다.
도시를 건설할 때는 주민들이 산과 물을 볼 수 있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계획은 ‘도시갱신 중점 지역, 중요 구간의 풍모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도시 특색의 력사문화 맥락, 인문지리, 자연경관을 보호하며 중화 우수 전통문화에 뿌리를 두고 특색 있는 풍모를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의 690여개 도시는 자연천부가 천차만별인 만큼 문화맥락 전승 역시 지역 실정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며 ‘천편일률’이여서는 안된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자체의 대체 불가능성을 인식하고 도시갱신에서 특유의 문화 ‘유전자’를 보존해야만 내생 동력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 여러 지역은 자체의 문화우세에 따라 다원화된 생활 속 보호경로를 모색해야 한다.
강서성 경덕진시, 이 ‘천년의 도자기 도시’는 도시갱신 과정에 오래된 골목, 작업장, 도자기 공장을 활용하여 문화전승과 산업발전의 상호촉진을 실현했다. 현재 도계천 일대에만 전국 각지에서 온 ‘경덕진 청년 창업자’가 3.3만명을 넘어섰고 자체 도자기 브랜드 4500여개를 부화했다.
북경 석경산구의 수강단지(신수강첨단산업종합봉사구)에서는 버려진 옛 제철소의 오래된 공장건물, 용광로, 철강 구조물 등 산업 유산이 갱신 및 개조 과정에 보존 및 활용되였다. 거기에 스포츠 체험, 문화소비, 과학기술 연구개발, 전시 등 업태를 접목시켜 공업유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했다.
호북 양양시에서는 올해 가동된 양양 고성 갱신 공사는 호성하, 고성벽 등 핵심구역을 포괄했다. 대상건설팀은 핵심부지와 상징성 건축물에 대한 관건성 서류를 조회하여 개조가 근거에 기반하도록 보장하고 갱신과정에서 도시 기억의 ‘력사적 비밀번호’를 수호했다. 현재 양양 성벽 동서문 련결 공사가 완료되여 성벽 련결을 실현했으며 성벽 동선이 더욱 원활해졌다. 고성구 고루 상가의 외관 개조가 완료되였는데 ‘전통에 기반한 혁신’의 원칙을 따라 소명대와 더욱 조화되고 통일되였다.
문화맥락 보호는 력사를 봉인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생활 속에서 기억을 이어가는 것이다. 북경시도시계획학회 리사장 시위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향수는 마음의 귀속감이라는 정서적 가치를 가져다준다. 도시갱신은 문화맥락을 혼으로 삼아 공간배치를 최적화하고 력사적 요소를 현대공간에 융합해야 한다.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의 상호작용과 참여감을 강화하여 정서적 련결을 심화해야 한다. “보호 및 전승을 강화하고 문화맥락의 기반을 두텁게 해야만 공간 조성에서 정취를 구현하고 장소의 정신을 함양하며 정서적 수요에 부응하고 기억, 온기, 내포가 있는 현대화 인민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