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했다.
1년 기한 LPR은 3.0%, 5년 이상 LPR은 3.5%로 집계되였다. 전문가들은 올해초부터 LPR이 ‘동결’된 배경에는 1.4분기 거시경제가 힘찬 출발을 보인 데 있으며 하반기에는 경기안정화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동방금성 수석거시경제분석가 왕청은 “지난달 LPR이 발표된 이후 주요 정책금리가 변동 없이 유지되였다.”며 “이는 6월 LPR의 기준금리가 안정적임을 의미하며 이미 이번달 LPR이 계속 동결될 것임을 대체로 예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년초 일부 대출 가격 재조정 등의 영향으로 1.4분기말 상업은행의 순리자마진은 1.4%로 전년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왕청은 “올초부터 LPR이 계속 동결된 배경에는 1.4분기 거시경제가 힘찬 출발을 보였고 최근 수출이 계속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첨단제조업을 대표하는 신질 생산력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이는 2.4분기 이후 국내 투자와 소비 흐름이 다소 약화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정성장 시급성이 여전히 높지 않아 거시정책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총체적으로 볼 때 현재의 통화정책은 계속해서 관찰시기에 처해있으며 이는 6월 정책금리와 LPR이 동결된 근본적인 원인이다.”고 말했다.
“1.4분기 우리 나라 GDP 성장률은 5%로 년간 목표치의 상단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정책이 관찰시기에 진입했다. 거시경제는 K형 회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와 부동산이 여전히 취약하지만 사회적 융자비용은 이미 사상 최저점에 처해있어 LPR 추가 인하의 시급성은 크지 않다.” 초련 수석경제학자 동희묘는 이같이 설명했다.
왕청은 하반기에는 경기안정화 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며 정책적 금리인하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하반기 소비진작과 투자확대, 대외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수단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동희묘는 향후 대출가격의 결정은 LPR을 핵심으로 하되 국채금리 등 다중 기준금리를 참조하는 방향으로 점차 발전해 통화정책 전달의 능률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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