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수 재래식 재배의 2배로
길림성 도남시 흑수진 흑수촌에 자리잡은 수박산업단지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수박이 오이처럼 나일론줄을 따라 덩굴을 올리뻗으면서 자라나게 하는 ‘덩굴’ 재배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전에 이 기술은 주로 4~8근 되는 소형 수박을 재배하는 데 사용되였었다. 올해 단지에서는 이 기술을 혁신하여 중대형 수박의 규모화 재배를 실현하였다. 현재 하우스 한채에서 수박을 1600포기 재배하고 있는데 이는 재래식 재배의 2배에 해당된다.
이 기술은 ‘무효’ 덩굴의 영양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여 더 많은 영양이 과실의 생장에 공급되게 한다. 수박의 무게는 15근 정도로 제고되였고 당도도 12%에서 15%로 증가되였다. 덩굴이 나일론줄을 감으면서 자라기에 통풍이 잘되고 해빛을 골고루 받게 되여 수박의 모양새가 좋아지면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되였다.
1200평방메터 되는 하우스에서 수박을 2만근 생산할 수 있는데 현재의 시가대로라면 하우스당 수익이 4만 4000원에 달해 지난해의 재래식 재배모식에 비해 증가률이 160%를 초과한다.
현재 단지에서는 28채의 비닐하우스와 20채의 온실을 건설한 토대에서 13.7헥타르의 토지와 배합하여 수박과 참외의 년간 2모작이라는 고능률 재배모식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흑수진은 량호한 산업 효익을 바탕으로 도남시현대농업투자유한책임회사와 공동으로 새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1000평방메터짜리 비닐하우스를 108채 짓고 있는데 7월말이면 공사가 전면 준공되여 재배규모가 일층 확대될 전망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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