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제49회 ‘무한의 여름’ 시민문화행사가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도시 전역에서 근 300개의 이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 시민이 참여하는 풍성한 문화 프로그람을 통해 무한은 여름 내내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공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무한시문화관광국이 주최하고 무한시군중예술관과 각 구 문화관광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1978년에 시작된 ‘무한의 여름’은 반세기에 가까운 력사를 거치며 국내를 대표하는 국가급 공공문화 서비스 브랜드이자 시민 참여도가 매우 높은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개막 당일, 무한시는 2026년 무형문화유산 테마 관광로선 13개와 무형문화유산 대표 상품 40개도 함께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자원과 문화관광 소비공간을 련결해 전통 문화유산이 대중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새로운 도시 문화관광 IP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보편성과 전문성을 모두 고려한 7개 특색분야로 구성됐으며 모든 년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매력 광장무용’ 부문에는 56개 우수팀이 참가해 여러차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 예술활동의 활력을 보여준다. ‘문예단체 쇼’는 음악∙무용∙연극∙곡예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21회의 각급 공연을 개최해 민간 예술단체의 성장을 지원한다.
‘희곡 달인 쇼’는 10회의 특별 행사를 마련해 전통 희곡 공연, 청소년 전승 프로그람 등 형식을 통해 무한의 ‘희곡 부두’ 문화 브랜드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길거리 음악회’는 도심 10개 핵심지역에서 40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해 야간 문화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촉진한다. 또한 ‘서화∙사진전’에서는 3개의 주제전시와 순회전, 살롱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전 시 20개 문화공간에서는 200회의 공익행사가 열려 무형문화유산 체험과 예술교양 등 량질의 문화 서비스를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구 강변 대형 야외무대에서는 ‘야외 영화관’ 공익 상영을 운영하며 혁명 고전 영화와 가족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해 정감 넘치는 여름밤의 문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는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공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이채로운 ‘무한의 여름’을 더욱 빛내고 있다.
무한시문화관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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