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매체 보도
[워싱톤 8월 19일발 신화통신] 미국 《워싱톤 포스트》는 18일 일부 미국 관리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펜타곤이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 존재를 축소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규모 해외 군사기지가 수개월간 이란의 습격을 받아 피해를 입으면서 펜타곤은 해당 지역에서의 군사 주둔을 재검토할 드문 기회를 갖게 되였다. 그중 중요한 쟁점 가운데 하나는 걸프지역에서 철군할지 여부이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전쟁발발 이전 수준으로 기지를 재건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는 미군이 통상적으로 중동지역의 약 20개 거점에 약 4만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피로했다.
보도는 또한 익명을 요구한 고위급 관원의 말을 인용해 이는 ‘신중한 기획’이며 결국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군사기지 재건 여부에 대한 정부의 의사결정에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국방장관 헤그세스는 지난 7월 미국의 대 이란 전쟁에 들어간 비용이 이미 375억딸라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미국기업연구소의 4월 추산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미군기지 재건에 추가로 50억딸라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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