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대중 건강 수호하며 인민을 위하는 사명 실천
주인대 대표, 룡정시인민병원 당총지 부서기 겸 원장 리계월

2026-08-28 08:58:42

21일, 룡정시인민병원 산부인과문진실에는 주인대 대표이자 룡정시인민병원 당총지 부서기 겸 원장인 리계월이 환자와 마주앉아있었다.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검사결과를 한번 봅시다.” 부드럽지만 단호한 어조, 환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진중했다. 진료가 끝날 때마다 환자들에게 주의사항을 꼼꼼히 설명하고 다음 진료 일정까지 챙겨주는 그의 모습에서 의료일군으로서의 사명과 인대대표로서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리계월

리계월은 1996년 연변의학원을 졸업한 후 고향인 룡정에서 30년째 산부인과 진료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에게 진료실과 병동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민의를 듣는 중요한 창구이다. 수백건의 수술과 수십명의 위중 산모 및 신생아를 살려내는 과정에서 그는 환자들의 고충과 의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꼼꼼히 기록해왔다.

눈보라가 휘날리던 어느 겨울밤, 먼 산촌에서 온 만기 임산부가 태아 위치 이상으로 위급한 상황이였다. 보증금도, 보호자도 없었지만 리계월은 망설임 없이 응급 처치에 돌입했고 3시간 넘는 수술 끝에 산후 대출혈 위기를 극복하고 두 생명을 구해냈다. 이는 그의 의료인 정신을 생생히 보여주는 동시에 인민을 위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몸소 실천한 순간이였다.

병원 관리자로서 리계월은 언제나 ‘환자 중심’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 그는 부족한 기층 의료자원과 전문력량을 보강하기 위해 상급 3갑병원 전문의를 초청해 년평균 30여차례의 진료와 수술 시연, 학술 강의를 하고 매년 10여명의 업무골간을 상급 병원으로 보내 연수시키는 등 병원 의료진의 력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3000여만원의 프로젝트 자금을 쟁취해 MRI, 고화질 초음파 등 140여대의 첨단 의료 장비를 도입했고 전자의무기록, 의료보험 얼굴 인식 결제 등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구축했다. 진료절차를 최적화하고 특색문진을 증설하는 등 일련의 조치로 환자의 진료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고 년간 30만원 이상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리계월(중간 사람).

리계월은 공립 병원의 공익성을 시종 명기하고 있다. 매년 40여명의 의료진을 향, 진 위생원으로 파견해 연인수로 5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100여차례의 무료 진료와 건강 강좌를 통해 2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대중들에게 전달했다. 홍수, 폭설, 코로나 19 등 비상 상황에서도 그는 항상 최전선에서 대중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였다.

인대대표로서 리계월은 바쁜 진료와 병원 운영 일정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 위생건강, 의료보험 등 부문과 련결해 20여차례의 현장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현역 의료봉사 질적 제고, 기층 인재 양성, 편민봉사 최적화, 공공위생 보장 등 면에서 두드러진 문제를 면밀히 점검하고 룡정시 위생건강사업 발전 실제에 결부하여 대중의 목소리를 구체적인 건의로 전환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방 의료 정책 개선과 봉사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인민을 위한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인대대표라는 호칭은 영광이 아닌 무거운 책임입니다.” 30년간 대중의 건강을 지키며 인민을 위한 사명을 실천해온 리계월은 일터와 역할이 끊임없이 변화했지만 의사로서의 초심과 대표로서의 책임감은 한결같았다.

그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생건강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진심으로 대중의 건강 복지를 지켜내며 실제행동으로 인대대표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실천하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대변인이 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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