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측도 맞대응 표시
[모스크바 9월 5일발 신화통신] 리아 노보스티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이 이미 본주재 로씨야 총령사관 소속 직원 70여명에게 9월 18일까지 출국할 것을 통보했다고 해당 령사관 총령사 그라스니츠키가 밝혔다. 그라스니츠키는 독일측이 로씨야 총령사관을 페쇄하기로 한 결정은 아무런 근거가 없다면서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로씨야와 독일의 관계가 어려움에 빠진 책임은 전적으로 독일측에 있다면서 독일측이 총령사관을 페쇄하기로 한 결정은 독일측이 량국관계의 긴장국면을 가일층 악화시키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독일 경찰측은 8월 5일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공항에서 대기중이던 한 우크라이나 수송기 근처에서 무인기 1대를 발견했으며 해당 무인기에는 폭발물이 실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 관원은 지난 1일 로씨야가 무인기 습격 미수 사건과 관련이 있다며 독일측은 오는 18일 본주재 로씨야 총령사관을 페쇄하고 베를린에 있는 문화기관인 ‘로씨야의 집’과의 관련 계약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일, 로씨야 외무부 장관 라브로프는 이에 대해 로씨야측도 독일이 로씨야내에 설립한 문화기관 괴테학원 여러 곳을 페쇄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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