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에 대한 공습으로 최소 5명 사망

2026-09-07 09:46:12

[바이루트 9월 4일발 신화통신 기자 조창호 신봉] 레바논 국영통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당일 레바논 남부의 여러 곳에 대해 실시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5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통신은 당일 레바논 보건부가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당일 레바논 남부의 여러 도시에 공습을 감행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당일 오후 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튀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중이던 2명이 이스라엘의 무인기에 명중되여 숨졌다. 이외에 이스라엘군은 당일 레바논 남부 만수리 등지에서 폭파작업을 실시하고 레바논 남부 바니하이얀에 포격을 가했다.

레바논 헤즈볼라는 당일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이 나바튀야 동부 교외의 전략 요충지인 알리타히르 고지를 통제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현지에 이스라엘군이 주둔하지 않고 있으며 헤즈볼라 무장인원들이 여전히 이 지역에 배치되여 해당 지역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군의 어떤 진격에도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다.

3일,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알리타히르 고지에 있는 헤즈볼라의 지하 갱도 2개를 통제했으며 현재 그 지하 갱도를 ‘파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타히르 고지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15킬로메터 떨어져있는데 레바논 남부 주요 도시인 나바튀야와 린근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으며 레바논 남부의 중요한 교통로를 장악하고 있다. 이 지역은 지리적 위치의 중요성 외 헤즈볼라의 지하 갱도가 있는 것으로 지목되면서 현재 레바논─이스라엘 충돌의 중요한 초점이 되고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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