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간단체 항의 표시
[도꾜 9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자월 진택안] 일본·미국·한국이 7일 동해에서 ‘자유의 칼날’(自由之刃) 련합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관련된 움직임에 대해 일본 민간단체들이 항의를 표시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독부의 소식을 인용해 이번 련합훈련에는 일본이 이지스함 ‘아타고’호와 P—1 초계기를 투입하는외에 3국이 함정, 전투기 등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련합훈련은 해상 및 공중 작전 뿐만 아니라 우주, 사이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전개되며 통합방공 및 미사일 방어 협력 확대도 추진하게 된다.
일본 NHK는 이번이 3국이 네번째로 실시하는 ‘자유의 칼날’ 련합군사훈련이라고 보도했다. 미국과 한국은 지난달 련합훈련의 규모를 일부 축소한 바 있으며 3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서로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훈련은 일본내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7일 저녁, 일본 민간단체가 도꾜에 위치한 방위성 앞에서 항의활동을 벌렸다. 이 단체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훈련은 동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극히 위험한 행동”이라며 “관련 행동에 반대하고 평화로운 동아시아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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