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식옥수수, 향촌진흥의 산업사슬 련결

2026-10-28 08:43:39

‘신선함’과 시장기회 보장


선식옥수수는 유숙기에 수확하여 바로 생식하거나 가공해 식용하는 옥수수를 말한다.

올해 고온 날씨에 옥수수 황금지대에 위치한 길림성 리수현에서는 신형 수확기가 인력을 대체하여 수확작업을 했다. 수확기 뒤부분에 장착된 두개의 저장공간에는 수확한 옥수수가 저장되는 동시에 짚대가 보드랍게 분쇄되여 매초 원료로 저장된다. 이렇게 한번에 두가지 수확을 실현하여 원가 절약과 효익 증대를 실현했다.

선식옥수수는 수확 기간이 아주 짧다. 올해 강수기가 금방 지나자 선식옥수수가공기업 책임자 리덕락은 직접 밭에 가 이번 자림새를 살폈다. 올해는 리덕락이 현지 촌민들과 손잡고 주문식 합작을 한 지 3년째 되는 해이다. 현재 기업에서 종자와 기술 봉사를 제공하고 전 과정 지도를 하기에 촌민들은 더는 재배기술에 대해 걱정하지 않게 되였고 재배면적도 늘어났다.

주문식 재배는 재배농가를 안심시키고 기업에서 원천적으로 품질 통제의 주동권을 쥐도록 했다. 품종과 기술표준을 통일해 옥수수의 만만하고 찰진 정도를 통제할 수 있게 하여 가공에서 식감의 표준화를 실현하는 데 길을 열어주었다. 또한 기업에서 제품의 표준화 승격을  모색하는 데 신심을 부여했다. 주문 내용과 정확한 시간에 따라 수확한 옥수수는 직접 가공공장으로 보내져 기류식 탈피기로 옥수수 껍질을 제거하는 등 가공순서를 거친 후 다음 생산라인으로 보내진다.

올해 길림성 장춘시 모 선식옥수수가공기업에서는 많은 새 제품을 선보였다. 옥수수 껍질을 바른 통이삭과 작은 토막으로 자른 이삭, 옥수수 샐러드, 구운 옥수수 등을 볼 수 있었다. 초급 농산물로부터 즉석식품에 이르기까지 이런 새 제품 배후에는 세척, 초벌 삶기, 진공포장, 질소기체 주입, 살균이라는 정밀 심층가공 라인이 있었다. 선식옥수수 수확 성수기에는 가공기계가 하루 14시간씩 가동되였다.

승격된 포장과 신선함을 보장하는 공예는 선식옥수수의 계절성 생산 제한을 일거에 타파했다. 과거 동북지역에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만 신선한 옥수수를 먹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식감과 영양이 최대한 보존된 옥수수를 1년 내내 맛볼 수 있다. 더우기는 산업화한 가공으로 옥수수 가치의 재구성을 실현했다. 즉 밭머리에서 이삭당 0.9원 정도인 옥수수를 수매하여 선식옥수수로 가공하면 소매가격이 5~9원으로 올라간다. 절단, 탈피, 맛조절 등 정밀 심층가공을 거쳐 변모된 옥수수 샐러드, 구운 옥수수 등 즉석식품 ‘몸값’은 더 높아진다. 다원화된 선식옥수수 제품은 국내 슈퍼마켓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널리 판매되고 있다.

  CCTV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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