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캐릭 감독, “나도 모르겠다”

2026-10-27 09:39:11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졌다. 최근 8경기에서 3무 5패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승점 7점에 머물러 리그 16위로 추락했다.

경질 위기에 처한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25일(중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본머스와의 리그 홈 경기서 0대3 완패를 당하고 사령탑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진 후 팀을 위해 최선이 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모든 대회를 통털어 8경기 련속 승리가 없는 맨유는 본머스전 패배 이후 강등권과 승점이 단 1점 차밖에 나지 않는다.

캐릭 감독은 경기 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상황이다. 다음은 무엇일지 나도 모르겠다.”며 “나는 항상 이 축구클럽을 위해 최선이 되는 일을 할 것이다. 내내 말해왔듯이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 이 책임감을 사랑하지만 두고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참담한 결과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 팬들은 캐릭 감독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캐릭이 퇴장할 때 그를 크게 응원했고 대신 선수단에 비판의 화살을 돌렸다. 캐릭 감독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지만 상황은 있는 그대로다. 우리가 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캐릭 감독은 본머스 상대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벤치에 앉혀두었다. 뽀르뚜갈 국가대표인 페르난데스는 교체로도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캐릭 감독의 결정은 실패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였던 페르난데스는 지난 주중 코모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서 1대4로 완패한 후 감독의 전술을 비판한 바 있다.

캐릭은 페르난데스의 시즌 첫 결장에 대해 “경기중에는 항상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반전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내린 결정이였다.”며 돌려서 대답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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