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엘 클라시코’ 승리

2026-10-27 09:39:11

세계 최고 명문 축구클럽이자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쎌로나의 맞대결 ‘엘 클라시코’에서 킬리안 음바페가 2꼴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라리가 무패가도를 달리던 바르쎌로나는 음바페에게 일격을 맞으며 시즌 첫 패배를 맛보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현지시간) 에스빠냐 바르쎌로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2026─2027 에스빠냐 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음바페의 멀티꼴을 앞세워 바르쎌로나를 2대1로 꺾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해 1월 슈퍼컵 결승과 지난 시즌 막판 바르쎌로나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1년 만의 엘 클라시코 승리이다.

선제꼴은 전반 41분에 터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얀 디오망데가 상대 문전으로 찔러준 공을 바르쎌로나 수비수 헤라르드 마르틴이 걷어내려 찬 공이 문전으로 쇄도하던 음바페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꼴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 들어 바르쎌로나가 매섭게 반격했다. 후반 16분, 페드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수비벽 사이로 절묘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자 바르쎌로나의 주장 하피냐가 이를 받아 왼발 슛으로 동점꼴을 터뜨렸다.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후반 막판 음바페의 결승꼴로 깨졌다.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오른쪽에서 쇄도하며 꼴키퍼를 제친 뒤 문전으로 쇄도하는 음바페를 향해 백패스를 넣었고 음바페가 오른발로 정확히 꼴문에 밀어 넣으며 바르쎌로나의 홈 구장 캄노우에서 짜릿한 원정 승리를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리그 3련승을 포함해 공식전 5련승을 달렸다. 8승 2패(승점 24)로 3위를 유지하며 선두 바르쎌로나(승점 27·9승 1패)와의 차이를 승점 3으로 좁혔다. 라리가 2위는 올 시즌 8승 1무 1패 승점 25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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