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청춘남녀 소박한 결혼식으로 문명 신풍 전해

2026-10-28 08:28:29

일전, 흑룡강성 가목사시 화천현 성화조선족향 홍광촌의 한 농가 마당은 기쁨으로 들끓었다.

외지에서 일하던 청춘남녀가 고향으로 돌아와 소박한 조선족 전통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마을 어르신들은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경쾌한 민족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면서 두사람에게 백년해로의 진심어린 축복을 전했다. 신랑신부도 조선족 복장을 곱게 입고 전통 례의에 따라 집안 어르신들에게 양육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웃들도 한자리에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우며 따뜻한 축복을 정을 보탰다.

결혼식을 준비할 때부터 두사람은 마을에서 펼치는 풍습 개혁 흐름에 발맞추기로 마음을 모았다. 신랑신부는 “외지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늘 고향이 그리웠다. 결혼은 화려한 의식보다 집안 어르신과 이웃들이 지켜봐 주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흑룡강신문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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