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울란바따르 10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량신 하려나] 일본기업의 활동으로 몽골 자연보호구역에서 대규모 초원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공개된 지 며칠 만인 26일 일본 내각관방장관 기하라 미노루가 처음으로 공식 립장을 밝혔으며 일본 정부가 이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끼친 점을 “엄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몽골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몽골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피해지역의 복구작업을 지원하겠다는 립장을 표명했다.
8일, 몽골 도르노드성 누무르그자연보호구역에서 대규모 초원 화재가 발생했다. 몽골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불길은 16일에 진화되였다. 20일, 일본 전기통신사 KDDI는 이번 화재가 자회사 소속 일본인 고위급 간부의 활동과 관련이 있음을 인정했다.
몽골 자연환경기후변화부가 20일 발표한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면적은 약 53만헥타르이며 누무르그자연보호구역의 피해면적은 약 47만헥타르로 보호구역 전체 면적의 79.8%를 차지한다.
25일, 몽골 자연환경기후변화부 장관 체·산다그─오치르는 몽골매체에 현재 산불피해평가작업팀이 복잡한 지형, 악천후, 특수한 지리적 조건이 겹쳐 현장조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몽골 정부는 헬기를 동원한 공중조사 실시방안을 검토중이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