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의 ‘자작극’

2026-10-28 09:24:51

조선, 유엔 안보리에 서한 보내


[평양 10월 26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천료] 조선 중앙통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유엔주재 조선 대표는 지난달 조선─한국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해 25일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고 이 사건은 한국이 조선반도의 긴장국면을 악화시키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자작극’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측은 서한에서 조선이 진행중인 남부 국경 요새화 공사는 외부 침략으로부터 자국의 령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다. 한국이 이른바 ‘지뢰 폭발 사건’을 조작한 목적은 이 공사를 ‘군사적 침범’으로 매도하고 지연, 저지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한에서는 한국이 해당 공사와 관련해 도발행위를 한 것은 <유엔헌장>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한국이 조선의 령토주권을 침범하거나 조선측 인원의 생명안전을 해치는 직접적 도발행위를 할 경우 조선은 <유엔헌장>이 부여한 자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륙군 제25사단은 지난 9월 21일 한국─조선 군사분계선 부근 한국측 비무장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중 지뢰 폭발이 발생해 군인 3명이 부상했으며 그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건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해 “폭발은 조선이 군사분계선 남측에 매설한 대인지뢰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히며 조선측에 사과와 관련 지뢰를 즉각 제거할 것을 요구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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