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4월 대외투자 지속 성장
일전 상무부가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4월까지 우리 나라의 대외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인민페 2892조 9000억원으로 동기 대비 26.6% 성장했다.
중국기업이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75억 3000만딸라로 동기 대비 9% 성장했다.
1월-4월까지 대외 청부공정의 완성 영업액은 인민페 2879억 9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중국기업이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청부공정의 완성 영업액은 230억 5000만딸라이고 신규 계약액은 297억 4000만딸라에 달한다.
◆1월-4월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 전년 대비 15.8% 증가
우리 나라의 서비스 아웃소싱 산업이 올 1월-4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무부에 따르면 우리 나라 기업이 1월-4월 체결한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이 약 683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실제 리행 계약액은 4612억원으로 19.1% 늘었다.
이중 역외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액은 386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다.
올 1월-4월 우리 나라와 미국, 유럽련합,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간 실제 리행 계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21%, 24.4%씩 확대됐다.
◆4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발전량 6.1% 증가
올 4월 중국의 규모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공업기업 발전량이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6584억킬로와트시에 달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풍력, 화력, 원자력 발전량은 지난해 4월보다 각각 20.9%, 11.5%, 5.7% 늘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태양광, 수력 발전량은 3.3%, 25.9%씩 감소했다.
올 1월-4월 총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조 7300억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1.4분기 보험사 총자산 28조4000억원
올 1.4분기말 기준 우리 나라 보험업계의 총자산이 28조 4000억원으로 집계돼 년초보다 4.5% 증가했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올 1월-3월 보험업계의 보험료 수입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1조 9000억원이다.
1.4분기 우리 나라 보험사들의 보상비와 지급 지출은 4932억원에 달해 지난해 1.4분기 대비 9.3% 증가했다.
◆1월-4월 전력 사용량 전년 대비 4.7% 증가
우리 나라의 올 1월-4월 전력 사용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에너지국의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우리 나라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총 2조 8100억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1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351억킬로와트시로 집계됐으며 2차, 3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각각 5%, 7% 증가했다. 올 1월-4월 주민용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0.3% 늘었다.
한편 4월 한달 전국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총 6901억킬로와트시로 집계됐다.
◆1월-4월 산업부문 전력 사용량 전년 대비 5.2% 증가
올 1월-4월 산업부문이 전국 총 전력 사용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중국전력기업련합회에 따르면 1월-4월 산업부문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조 8300억킬로와트시로 전체 전력 사용량의 65.3%를 차지했다.
4월 한달간 산업부문의 전기 사용량은 4740억킬로와트시로 전년 동월 대비 7.7% 늘었다.
올 들어 4월까지 우리 나라의 제조업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조 3800억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사용했다.
◆국가개발은행, 200억원의 도시 인프라 특별채 발행
국가개발은행이 도시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특별채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주로 시설, 공공서비스 등 분야의 주요 도시 인프라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10년 만기에 금리는 2.82%이다.
◆상해, 4월말 대출 잔액 전년 대비 8.5% 확대
지난 4월말 기준 상해시의 대출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10조 7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인민은행 상해 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인민페 대출 잔액은 10조 1500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외화 대출 잔액은 934억딸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한편 4월말 상해 예금 잔액은 19조 6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다.
◆지난해 상해 규모이상 중소기업 공업 생산액 2조원 넘어
지난해 상해 규모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중소기업의 공업 생산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상해시 전체 규모이상 공업 생산액의 49.4%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17일 상해시 경제정보화위원회 주임 오금성에 따르면 상해시는 루적 1만 416개의 혁신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시급 ‘전정특신’ 중소기업은 7572개로 전국의 10%를, 국가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은 500개로 전국의 5.6%를 차지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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