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오고 싶어하는 ‘리상적인 관광목적지’로
10대 매력 필수탐방 도시-안도편

2023-05-26 08:49:23

5월의 안도는 푸른 기운이 완연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극대하풍경구를 탐방하고 휘황찬란한 ‘불야 삼림’을 유유히 거닐며 신비한 채색폭포를 감상하노라면 선경에 와있는 듯하다. 장백산정읍만족은고풍경구에서 만족복장을 차려입고 고풍스러운 만족거주주택에서 한가로이 산책하면 어느새 만족팔기문화에 심취된다… 초여름에 안도대지를 누비면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곳곳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게 된다.

최근년간 안도현에서는 장백산의 독특한 자연자원 우세와 순박한 민풍에 의거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루계로 연 367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하고 관광 총수입 40.4억원을 실현하여 각각 동기 대비 33%, 46% 증가했다. 올해 5.1절휴가기간 안도현의 관광객 접대량은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바 루계로 연 25만 3200명을 접대하여 지난 2019년의 같은 시기보다 110% 증가했다.

괄목할 만한 ‘성적표’의 배후에는 문화와 관광 산업을 서로 아우르고 보완하여 함께 번영에 이르게 한 과정이 있다. 안도현에서는 ‘두개 산’리념을 깊이 실천하고 장백산생태경제강현을 건설하는 발전목표에 모를 박고 ‘안도현과 이도백하진, 송강진을 핵심으로 린근 향진을 발전시키고 안도현을 광천수, 관광, 특산물, 건강양생, 개방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발전구도에 초점을 맞추어 대장백산관광경제권에 융합함으로써 ‘리상적인 관광목적지’로서의 내실을 한층 다졌다.


◆‘다원화’된 관광제품으로 전역관광 발전 추동

관광객들의 맞춤형, 심층형, 특색형 품질 관광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저 올해 안도현에서는 관광 열점을 긴밀히 틀어쥐고 시장수요에 모를 박아 ‘관광객 총애’ 모식을 가동하고 민속체험관광, 향촌레저관광, 사계절관광 공략 등 새로운 관광 제품, 코스와 체험대상을 적시에 출시함으로써 관광업종을 풍부히 하고 관광체험의 신선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5월 18일에 찾은 장백산백화곡조선족고촌락풍경구는 인파를 이루고 뜨거운 관광열기를 뿜었다. 이중에서 유독 관광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조선족 전통복장 차림의 안내원들이였는데 이들은 흰색 한복을 차려입고 관광객들에게 조선족 민속례절의식을 선보이면서 일거수일투족을 통해 신선한 관광체험을 안겨주었다. 이외 윷놀이, 투호와 김치담그기, 떡치기 등 체험대상 또한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구가했다. “백화곡풍경구는 자연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민족문화 분위기가 농후하여 체험해볼 만한 곳입니다.” 관광객 리녀사가 이같이 말했다.

안도현에서 여름철에 민속풍정을 감상한다면 겨울철에는 빙설활동을 한껏 즐길 수 있다. 빙설관광의 순익을 방출하기 위해 안도현에서는 겨울철 관광제품을 계획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관람, 스포츠, 휴가 등 다양한 류형의 빙설제품을 개발했다. 음력설기간, 태격령산지공원에서 스키를 즐긴 관광객은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대천하, 수색무송도의 표류 코스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하루에 최대 3000명에 달했으며 장백산설령풍경구에서는 눈밭모터찌클, 마차썰매 등 항목을 선보였다. 각 풍경구에서는 ‘전파-순례-재전파’의 전파사슬 확장 효과를 통해 관광열기를 꾸준히 달구어 타성 관광객들과 왕훙인플루언서들의 연변행을 이끌어냈다.

이와 동시에 이 현에서는 특색이 선명한 산지, 삼림 등 자연생태와 기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브랜드, 명절 경기에 의거해 ‘중국 횡단-북부 기지’대상을 인입하여 ‘관광+체육’산업을 개척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들의 다층차, 다원화된 레저휴가와 팀 단합 체험을 부단히 풍부히 했다.


◆대상 제일의 ‘버팀목’으로 문화관광산업의 토대 다져

안도현 송강진 관광객집산중심 대상의 건설 현장에서 시공차량들이 실북 나들 듯 오가는 가운데 작업일군들이 질서를 잃지 않고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대규모로 빠르게 건설하고 분발하여 앞을 다투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송강진 관광객집산중심은 안도현의 구역 종합성 관광공공시설로 총투자가 1.38억원에 달하고 총부지면적은 8만 5766평방메터에 이른다. 이 중심은 주로 관광집산중심, 관제운영중심, 변경관광체험구(변경관광봉사중심)와 특색제품 전시판매구역 등 4개 기능구역을 건설하고 기능구역에 보조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 대상이 완공되면 관광 스마트봉사, 관광객집산, 관광자문, 관광자원과 문화민속 전시 등 기능을 발휘하고 안도 관광산업의 ‘최후 1킬로메터’인 교통 제약을 해결하여 주변 촌의 관광업 발전을 이끌게 된다.  

 또한 안도현에서는 지난해부터 총투자가 127억원인 문화관광 대상 68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계획했다. 이중 안도정읍민박관광, 안도장백산북쪽비탈 국가삼림공원 월량만풍경구 등 시행중인 대상은 13개로 총투자가 17억원에 이르고 대연고진 불야성, 수색무송도 풍경구 등 전 단계 시공중에 있는 대상은 15개로 총투자가 54.5억원에 이르며 취룡협곡풍경구, 해구황금온천타운 등 계획중인 대상은 40개로 총투자가 55.5억원에 이른다. 올 한해 동안 중점대상 10개를 유치하게 되는데 총투자는 13.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차별화’로 관광 판도 엮고 특색 정품 풍경구 건설

안도현은 산수가 수려하여 무궁무진한 관광발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년간 이 현에서는 전체 국면으로부터 출발하여 개개의 지역을 계획하고 개개의 지역으로 전체 국면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전역관광 발전의 새 구도를 다그쳐 구축했다.

건강양생, 레저 기지를 건설하는 데 모를 박고 오호산관광풍경구, 광명곡양생양로기지, 목역계곡건강양생휴가풍경구와 대연고진 등 대상을 다그쳐 추동했다.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 데 모를 박고 현성 ‘4개 산, 3개 하천’ 도시경관대 건설을 마무리하고 조선족문화거리, 안도현관광객접대중심 등 대상을 건설하는 데 속도를 가해  관광객 수용 능력을 제고시켰다.

공업관광 발전을 추동하는 데 모를 박고 성급 공업관광시범지인 농심광천수 과학교육, 수학 기지와 국가급 공업관광시범지인 해구금광을 구축했으며 홍풍광천수타운이 성공적으로 ‘길림성 첫번째 특색산업 타운’으로 비준받은 동시에 제1라운드 중국 특색타운 명단에 포함되여 전국적으로 경험을 보급했다.

향촌민속 체험을 제공하는 데 모를 박고 ‘중국조선족 제1촌’ 홍기촌, ‘중국조선족 제1된장촌’ 차조촌, ‘장백산경관촬영기지’ 륙인구촌, ‘만족풍속체험지’ 동청촌과 ‘동북항일련군2군 설립지’ 한총구촌 등 특색이 뚜렷한 향촌관광 명소를 일괄 구축했다.

장백산 빙설왕국을 건설하는 데 모를 박고 화평스키장에 국제표준 설상경기 훈련기지를 건설하고 마계, 설령빙설촬영기지를 구축했으며 장백산 천리빙설횡단 국가급 풍경도로, 장백산설령풍경구, 장백산설령생태삼림관광역참, 영월산스키장 등 대상을 추동하는 데 진력했다.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항일련군의 정신을 고양하는 데 모를 박고 홍색관광으로 록색 전환승격을 이끌었다. 대사하전역 기념관, 내두산항일유격근거지 기념관, 한총구동북항일련군 제2군 기념관, 대립자촌 동만 당조직, 공청단조직 회의장소 기념관, 장백산항일전쟁기념비 등 홍색관광 풍경구를 건설함으로써 안도현 홍색관광의 힘찬 발전을 이룩했다.

다년간의 노력을 거쳐 안도현은 선후하여 전국 관광강현, 국가급 생태시범구, 국가관광종합개혁시범구, 전국 레저농업과 향촌관광 시범현으로 선정되였다. 그리고 이 현의 장백산관동문화원풍경구, 장백산백화곡조선족옛마을풍경구, 장백산홍석석봉원시생태풍경구와 장백산력사문화원풍경구는 전국 수학려행기지에 입선했다. 이 현은 또 련속 5년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역 명단’에 이름이 올랐고 송강진 송화촌은 성급 향촌관광 중점 촌진으로 선정되였으며 주군조선족민족관광합작사는 4A급 향촌관광 경영단위로 비준되였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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