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복권 판매액 62% 증가

우리 나라의 4월 복권 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약 50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4월 복지복권 판매액은 지난 3월보다 30.3% 늘어난 약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포츠복권 판매액은 347억 3000만원으로 81.8% 확대됐다.

올해 1월－4월 우리 나라의 복권 판매액은 1751억 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3% 증가했다.

◆메이퇀 1.4분기 리익 35억 9000만원…흑자 전환

우리 나라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이퇀의 올 1.4분기 리익이 35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메이퇀에 따르면 올 1월－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586억원으로 집계됐다.

1.4분기 메이퇀은 우리 나라 소비자 시장과 기술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였다. 이에 R&D 지출은 50억원으로 확대됐다.

핵심사업인 현지 비즈니스 매출은 4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했다.

왕흥 메이퇀 최고경영자는 “올 1.4분기 소비가 회복되면서 메이퇀의 모든 사업이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1.4분기 1만 1000개 외상 투자 기업 설립

국가시장관리감독총국이 1.4분기 국내 전역에 1만 1000개의 외상 투자 기업이 설립돼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3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4818개의 외상 투자 기업이 새로 설립됐다.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전역에 등록된 외상 투자 기업은 67만 5000개에 달했다.

1.4분기 우리 나라에 새로 설립된 외상 투자 기업중 91.9%가 서비스업에 집중됐다. 이중 숙박·료식, 비즈니스 임대, 운송·창고, 도·소매업 등 접촉성 업종의 신규 외상투자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3.9%, 12.8%, 1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절강성, 광동성, 복건성에 새로 설립된 외상투자기업은 각각 66.7%, 33.1%, 16.5% 증가했다.

◆농업발전은행, 역내 금융채 발행 규모 230억원

중국농업발전은행이 최근 230억원의 금융채를 발행했다. 여기엔 식량과 주요 농산물 생산 안정 및 공급 보장 채권 등이 포함됐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중국농업발전은행은 2004년 시장화한 이래 역내에서 총 15조원이 넘는 금융채를 발행했다.

우리 나라 유일의 농업정책은행인 중국농업발전은행은 국가 신용을 바탕으로 시장화 채권 발행 루트를 구축하고 대량의 사회자금을 모아 신용대출 방식으로 농업∙농촌에 자금이 흘러가도록 했다. 또한 ‘3농’의 핵심분야, 취약부분 및 빈곤지역 중심으로 자원 배치를 유도했다.

◆2025년까지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플랫폼 1000개 이상 신설

공업정보화부 등 9개 정부 부처가 최근 손잡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특별행동을 발표했다.

특별행동은 오는 2025년까지 중소기업의 품질 표준과 브랜드 인식을 크게 향상시켜 이들의 경쟁력을 꾸준히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관련 분야 중소기업 공공서비스 플랫폼 1000개 이상을 새로 구축해 중소기업 품질 표준 브랜드 우수 대상 300개를 형성한다.

특별행동은 선진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품질관리 디지털화 촉진, 제품 품질 수준 향상 등 열다섯가지 핵심 과제를 명확히 설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선진 품질관리 시스템을 시행하는 중소기업 1만개 이상, 표준 제정 등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000개 이상 신규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