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뉴스

2023-06-08 09:33:57

◆1월-4월 서비스 무역액 2조 8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

우리 나라의 서비스 무역이 올 1월-4월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상무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비스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조 800억원을 넘어섰다.

지식 집약적 서비스 무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한 957억 9000만원에 달했다.

관광 서비스도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다. 1월-4월 관광 서비스 무역액은 전년 동기보다 63.4% 급증한 4441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5월 선물 거래량 전년 대비 75.16% 증가

우리 나라 선물시장이 올 5월에도 확장세를 보였다.

중국선물협회(CFA)에 따르면 지난달 선물 거래량은 8억 2500만로트(lot) 이상으로 전년 동기보다 75.16% 늘었다. 거래액은 50조 37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6% 증가했다.

올 1월-5월 선물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7% 늘어난 31억 6000만로트 이상, 거래액은 215조 42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4월 려객 운송량 전년 대비 약 140% 증가

일전 교통운수부는 지난달 상업 운송 수단을 통해 총 7억 8000만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려객을 처리했으며 이는 지난해 4월보다 141.1%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체 상업 운송 수단중 도로 려객 운송량이 49.7% 증가한 3억 8000만명, 수로 려객 운송량이 403.7% 늘어난 2176만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도시 려객 운송량은 82억 4000만명으로 47.9% 증가했다. 이중 페리의 려객 운송량이 가장 크게 늘었고 도시철도 운송량이 그 뒤를 이었다.

교통운수부의 통계에 따르면 항만의 화물 처리량 뿐만 아니라 화물량도 두자리수 성장을 유지했다. 또한 교통 분야 고정자산 투자액이 3150억원으로 13.6% 증가했다.


◆4월 전자정보 제조업 부가가치 전년 대비 1.8% 증가

올 4월 우리 나라 규모이상(년매출 2000만원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이 꾸준한 확장세를 유지했다.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4월 규모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올 1월-4월 규모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감소폭은 1월-3월에 1.1% 줄어든 것보다 좁혀진 수준이다.

1월-4월 주요 전자정보 제조업체의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산업의 고정자산투자 확장률보다 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신강 신에너지 총 설비용량 전년 대비 20.7% 증가

4월말 기준  신강위글자치구의 신에너지 총 설비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4460만킬로와트 이상에 달해 전체 설비용량의 37.8%를 차지했다.

신강위글자치구 에너지국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신강의 풍력 발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늘어난 2770만킬로와트 이상을, 태양광 발전량은 32% 증가한 1680만킬로와트를 넘어섰다.

개선된 전력망 구조와 에너지 저장 시설로 인해 신강의 신에너지 발전량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4월까지 신강의 신에너지 발전량은 전년 동기보다 11.7% 늘어난 258억 5000만킬로와트시를 기록해 총 발전량의 17%를 차지했다.

◆5월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

올 5월 우리 나라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가 5개월 련속 상승해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물류구매련합회(CFLP)와 전자상거래 기업 경동닷컴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월 전자상거래 물류운행지수는 109.5포인트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5월 전자상거래의 분야별 물류활동을 측정하는 9개 주요 하위지수중 8개가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물류업의 수요와 공급 모두가 꾸준히 성장했다. 이중 총사업 규모와 농촌사업 규모는 전월 대비 각각 1.5포인트, 4.6포인트 올랐다.


◆1월-4월 천진항 대외무역 전년 대비 16.9% 증가

천진항의 대외무역액 성장률이 전국 10대 항만중 1위를 기록했다.

천진 세관에 따르면 올 1월-4월 천진항의 대외무역액은 6608억 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천진항과 아세안 회원국간 대외무역액은 1102억 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3% 늘었다. ‘일대일로’ 주변국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간 대외무역은 각각 36.7%, 21.3% 증가했다.

이어 천진항의 전기승용차, 리튬배터리 수출은 126.7%, 142.3%씩 급증해 호조세를 보였고 항공기, 대두, 랭동식품의 수입도 증가했다.


◆4월 브랜드 승용차 판매 81.4% 급증

4월 우리 나라 브랜드 승용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81.4% 급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 나라 브랜드 승용차는 총 99만 9000대가 팔렸다. 이는 우리 나라 전체 승용차 판매량의 55.2%를 차지하는 수치다.

올해 1월-4월 우리 나라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368만대를 기록했다.


◆보험사, 1.4분기 평균 종합지급여력 비률 190.3% 기록

우리 나라 보험사들이 올 1.4분기 적정 수준의 지급여력 비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1.4분기 185개 보험사의 평균 종합지급여력 비률과 평균 핵심지급여력 비률은 각각 190.3%, 125.7%를 기록했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보험업이 기대 이상의 발전양상을 보였다며 보험업의 1.4분기 지급여력 비률이 적절한 범위 안에 있었다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재보험사의 평균 종합지급여력 비률이 각각 227.1%, 180.9%, 277.7%로 집계됐다. 지급여력 비률은 보험회사의 채무 및 보험금 지급 능력 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이다.


◆4월말 공모펀드 규모 27조 2900억원

우리 나라 공모펀드 규모가 4월말 기준 27조 2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따르면 4월말까지 143개 자산운용사가 운용한 공모펀드는 1만 813개에 달했다. 그중 페쇄형 공모펀드 규모는 3조 6700억원 이상, 개방형 공모펀드 규모는 약 23조 6200억원을 기록했다.

협회는 143개 자산운용사중 외국계 자산운용사가 47곳, 중국 국내 기업이 96곳이라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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