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발전량 5061만kwh

년간 생산액 1989만원 실현

12일,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안도현 광명수력발전소 2기 공사가 이미 마무리되여 1.23만킬로와트의 발전 목표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력발전 농촌전기화 대상인 안도현 광명수력발전소 대상은 투자총액이 4억 954만원이고 총 발전용량이 1.23만킬로와트에 달한다. 생산이 가동되면 평균 발전량이 5061만킬로와트시(kwh)에 달하고 년간 생산액이 1989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대상은 장백산지역의 수자원 효익을 충분히 발휘해 전기연료 대체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장백산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향촌진흥의 템포를 다그침으로써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을 추동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의를 갖게 된다.

한편 이 발전소 대상은 장백산 복지에 위치해 지질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한 가운데 설계, 시공, 감리 등 건설 참여 단위들은 900여일 시공기일 동안 과학지휘, 정밀분석, 협력혁신으로 힘을 모아 수송거리가 길고 통풍이 차하며 지질조건이 불리한 요소와 어려움을 극복하여 제반 건설 임무를 제때에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