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진강이 북경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 사무총장 사라사르를 회견했다.

진강 부장은 중국은 항공 운수 대국으로 민항사업의 발전 전망이 넓다며 장기간 국제민간항공기구의 1급 리사국으로 오래동안 있으면서 실제 행동으로 민항령역의 국제 협력을 지지하고 추동하면서 국제민항 안전과 질서, 건강한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협력 창의와 글로벌 발전창의는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창도하는 ‘한 나라도 락오시키지 않는다’는 리념과 부합하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가 관련 창의에 적극 참여하고 민항업의 전략 선도 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글로벌 발전 사무를 다시 활성화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신감과 힘을 불어넣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진강 부장은 대만문제는 중국 핵심리익중의 핵심이라고 말하면서 중국 대만지역이 국제민간항공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은 일관하고 명확하다며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대만문제에서 정확한 립장을 견지하는 데 찬사를 보내고 계속해 중국을 확고히 지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라사르 사무총장은 중국이 세계 항공업 발전에서 발휘하는 중요한 지도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의 국제민간항공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국 C919 상업비행의 성공적인 운영에 축하를 보내고 국제민간항공기구는 시종 하나의 중국 원칙을 리행하며 계속해 유엔총회와 국제민간항공기구의 관련 결의에 따라 대만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국과 함께 각국이 민항 국제협력을 계속 심화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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