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부주임 리춘림은 일전 국무원 판공청이 ‘소비를 회복시키고 확대할 데 관한 조치’를 각 지방, 각 부문에 전달하고 사회에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고 소개했다. ‘조치’는 여섯가지 면을 둘러싸고 20가지 구체적인 정책조치를 내놓았다.

리춘림은 국무원 정책 요약보고에서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현재 수요를 회복하고 확대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국내 소비시장은 전반적으로 회복과정에 처해있지만 일부 소비품목의 성장추세가 안정적이지 않고 일부 주민들의 소비신심이 강하지 못하며 일부 분야의 소비체험 감수가 좋지 않아 정책으로 가일층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조치’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대량소비를 안정시키는 면에서 자동차구매사용관리를 최적화하고 신에너지자동차 소비를 확대하며 개선형 주택수요를 지지하고 집 인테리어와 전자제품 소비를 높여야 한다. 서비스 소비를 확대하는 면에서 음식서비스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관광 소비를 풍부히 하며 유급휴가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문화오락스포츠전람회 소비를 촉진하며 건강서비스 소비를 향상시켜야 한다. 또 농촌소비를 촉진하는 면에서 친환경제품의 농촌진출을 추진하고 농촌전자상거래와 속달물류배송체계를 보완하며 특색제품의 도시진출을 추진하고 농촌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조치’는 새로운 형태의 소비를 확장하는 면에서 디지털소비를 확대하고 친환경소비를 보급할 것을 제기했다. 소비시설을 보완하는 면에서 다차원 소비쎈터를 서둘러 육성하고 소비기초시설의 단점과 소비기초시설 건설지원정책을 힘써 보완할 것을 제기했다. 소비환경을 최적화하는 면에서 소비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소비서비스 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소비 장기적 효과기제를  촉진하고 보완할 것을 제기했다.

리춘림은 다음단계에 당중앙과 국무원의 정책결정과 배치에 따라 관련 부문과 함께 조치를 관철 실시하는 것을 착실하게 틀어쥐고 제반 정책의 실시와 효과를 확보해 인민대중의 고품질 생활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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