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과의 심층적 교류 협력 기대

2023-08-15 10:16:07

“중국 기업이 일대일로 협력 틀 아래에서 자신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프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변 국가에 대거 건설한 시범성 프로젝트는 우리가 중국의 발전 모델을 리해하고 중국 발전 경험을 참고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얼마 전 70개 국 및 국제기구의 주중 사절 100여명과 함께 중국 국유철도기업 중국중철을 방문했던 미라 셔브얼 주중 레바논 대사는 감탄사를 련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들은 중국중철을 방문해 중국 기업이 질 높은 일대일로 건설 과정에서 국제협력을 펼쳐 인프라 련계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공급망, 산업사슬, 가치사슬을 적극적으로 융합한 등 분야의 상황을 파악했다.

핼럼 헨리 주중 바베이도스 대사는 중국 기업의 풍부한 경영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 수준, 우수한 기업 문화는 배울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까리브해 섬나라인 바베이도스는 중국 기업과 률상 협력을 진행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해양 인프라 건설에서도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창출해 기술 상호 소통으로 민심 소통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주중 온두라스 대사관 대사대리는 온두라스가 개발도상국으로서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3월 온두라스와 중국이 공식적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량국 협력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온두라스도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프라 건설 등 각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심화하고 량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대일로 구상은 많은 개도국이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광범위한 협력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중국의 선견지명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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