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무형문화유산 전승, 민족단결 촉진’을 주제로 한 료녕성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무형문화유산 전시활동이 환인현민족문화쎈터에서 진행되였다.

환인현의 무형문화유산을 보호, 전승하며 무형문화유산의 영향력을 제고하고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유산 전통기예 전시,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3개의 주제내용으로 나뉘여 펼쳐졌다. 전 현의 국가, 성, 시, 현급 무형문화유산 총 24개가 집중 전시되였는데 그중 5개의 조선족 관련 무형문화유산이 포함되였다.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조선족농악무 ‘걸립무’는 이번 전시활동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다.

　　근년간 환인현에서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전승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계획을 세밀히 작성하고 실시하며 무형문화유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세계문화유산 오녀산풍경구에 신축한 환인현무형문화유산 전시관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과 환인현 시민들의 료해를 강화했고 ‘걸립무’ 공연팀은 환인현 내외의 대형 행사, 경연활동에 수차 참가하여 기꺼운 성적을 거두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