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청도지회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아름다운 청도 해변가를 찾아 경제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50여명 회원들이 참가한 ‘회원의 날’ 행사에서는 경영종목 및 계획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자녀들의 혼인문제까지 충분히 소개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한 팀워크를 위하여 오락게임을 펼쳤다. 벽돌장 나르기, 다리 묶고 달리기, 곤봉 이어받기 등 다양한 종목들은 시종 유쾌한 웃음과 진지한 반성, 총화로 이어졌고 밤하늘을 빛낸 해변가 우등불 축제는 행사를 고조에로 이끌었다.

철근무역을 위주로 하고 있는 욱범국제무역의 권영욱 대표는 “1박 2일간 함께 하면서  서로가 깊은 료해를 할 수 있게 되여  향후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고 류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안민수는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면서 합작파트너 선정을 둘러싸고 고민하던중 이번 행사를 통해 고민이 풀렸다.”고 하면서 “경제단체인 것 만큼 경제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모습이 매우 좋다.”고 기쁨에 겨워 말했다.

월드옥타 청도지회 김무 회장은 “혼자의 힘으로는 생존과 발전이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 만큼 협력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조직했다.”고 밝히고 “향후에도 협회와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허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