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률, 규칙을 한층 더 엄격하고 명확하게 하고 경고교양을 강화하며 당원간부, 공직일군들이 음주 혹은 만취 상태로 운전하는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전 주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에서는 4건의 당원간부 음주, 만취 운전 전형사례를 공개적으로 통보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변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 4급 주임과원 서련성의 음주운전 사건을 처벌했다. 2021년 3월 서련성은 동력차를 운전하고 연길시 영춘거리와 해방로 교차로를 지나다가 교통집법일군들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였다. 음주측정기로 검측한 결과 호흡 속 알콜농도는 50mg/100ml로 나타났다. 공안기관에서는 서련성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를 정지하는 행정처벌을 내렸다. 2022년 10월 서련성은 당내경고 처분을 받았다.

왕청현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당조 성원이며 부국장인 김훈의 음주운전 사건을 처벌했다. 2021년 9월 김훈은 동력차를 운전하고 왕청현 대천거리 량무호텔 부근을 지나다가 교통집법일군들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였다. 음주측정기로 검측한 결과 호흡 속 알콜농도는 57mg/100ml로 나타났다. 공안기관에서는 김훈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를 정지하는 행정처벌을 내렸다. 2022년 11월 김훈은 당내경고 처분을 받았다.

훈춘시 삼가자만족향당위 부서기 관뢰의 규정을 어기고 접대를 받고 게다가 음주운전을 한 사건을 처벌했다. 2021년 6월 관뢰는 훈춘시 밀강향 규률검사위원회 서기직을 담당한 기간 근무일에 규정을 어기고 식사모임에 참가했다. 식사 후 관뢰는 동력차를 운전하고 훈춘시 룡원화부아빠트 서쪽을 지나다가 교통집법일군들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였다. 음주측정기로 검측한 결과 호흡 속 알콜농도는 33mg/100ml로 나타났다. 공안기관에서는 관뢰에게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를 정지하는 행정처벌을 내렸다. 2022년 10월 관뢰는 당내 엄중경고 처분을 받았다.

연길시장감독관리국 하남분국 원 과원 지홍국의 만취운전 사건을 처벌했다. 2021년 10월 지홍국은 유효 운전면허증이 없는 상황에서 동력차를 운전하고 연길시 공원 부근을 지나다가 교통집법일군들에게 현장에서 검거되였다. 검측 결과 지홍국의 혈중 알콜농도는 113.21mg/100ml로 나타났다. 지홍국은 위험운전으로 구역 1개월 처벌을 받고 벌금이 부과되였다. 2022년 8월 지홍국은 당적과 공직 취소 처분을 받았다.

상술한 4건의 전형사례는 소수 당원간부들이 법률의식이 낮고 음주, 만취 운전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중 혹자는 요행, 방종 심리를 가지고 있고 혹자는 지역이 제한되고 서로 익숙하여 사건을 쉽게 무마할 수 있다는 특권의식, 착오적인 의식의 지배하에 당규, 국법에 대한 경외심이 부족하고 법규를 아랑곳하지 않는 행위로 당원간부와 공직일군의 형상을 심각하게 훼손했으므로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 전 주 당원간부들은 전형사례를 거울이자 교훈으로 삼고 공직일군의 신분은 절대 ‘방패막’이 될 수 없으며 더우기 당원간부의 직위는 ‘호신부’로 작용할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시시각각 규률과 규범이라는 탕개를 조여 요행심리를 견결히 지양하고 법률 최저선을 확고히 수호하며 자각적으로 규률과 법규를 준수하는 데 앞장서고 자신의 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해야 한다.

전 주 각급 당조직에서는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주체적인 책임을 확실하게 짊어지고 못을 박는 정신으로 기풍건설을 꾸준히 틀어쥐여 당원간부, 공직일군들의 상시화 교양관리와 감독 특히 ‘8시간 이외’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당원간부들이 ‘사소한 결함’, ‘사소한 착오’를 제때에 시정하도록 주의를 주어 ‘큰 문제’,  ‘큰 화근’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전 주 규률검사감찰기관에서는 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2차 전체회의, 성규률검사위원회 12기 2차 전체회의와 주규률검사위원회 12기 3차 전체회의 정신을 심층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규률과 규범을 확실하고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4가지 기풍’ 시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당원간부, 공직일군의 음주, 만취 운전 문제를 엄격하게 조사하는 동시에 배후의 ‘네가지 작풍’ 문제를 깊이 파고들어 위법행위가 발견되기만 하면 견결히 처벌을 안기고 추궁, 문책과 통보, 폭로를 강화하며 규률집행이 갈수록 엄격해지고 처벌이 갈수록 무거워진다는 신호를 부단히 보냄으로써 압도적인 위력을 형성하여　당풍, 정풍을 좋은 방향으로 추동하고 사회기풍을 부단히 개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