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정무중심에서 정협 ‘대강당’ 및 ‘책향기정협’ 위원 독서교류회를 개최했다. 주정협 부주석 김경림이 활동에 참석했다.
활동 첫 순서로 주정협 위원이며 주독서협회 회장인 송춘도는 ‘어떻게 책 한권을 제대로 읽고 리해할 것인가’는 주제로 강좌를 펼쳐 어떻게 책을 읽고 어떤 책을 읽을지에 대해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지도를 제공했다.
강좌가 끝난 후 주정협 위원 최명옥은 《미움받을 용기》를, 신설련은 《로중의》, 리다는 《대국의 원대한 식견》, 조굉강은 《저시건전(褚时健传)》, 룡정시정협 위원 우뢰는 《세컨드핸드 타임(二手时间)》, 주정협 기관 간부 차호림은 《추궁》이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차례로 독서감수를 교류했다.
이 활동은 전 주 정협 전선에서 독서의 농후한 분위기를 광범위하게 조성하여 정협 위원들이 독서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촉진하며 능력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결집시키며 건언자정의 질을 전면 제고하도록 하는 데 취지를 뒀다. 활동에 참가한 정협위원과 기관간부들은 분분히 이번 교류회를 통해 독서열정을 끌어올렸다면서 앞으로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책을 읽어 직무리행 수준을 한층 더 제고할 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주정협은 2020년 6월부터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일련의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책향기정협’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직, 전개하면서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의 혁신과 발전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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