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가 제7차 회의를 소집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부주임 림송, 류암지, 왕추국, 비서장 남성근 및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등 도합 3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세개 단계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제1, 2단계 회의는 림송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에서 한 중요연설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부주장 단우건이 진술한 ‘연변조선족자치주 흑토지보호계획(2021－2025년)(초안)’에 관한 설명, 주 16기 인대 도시농촌건설과환경자원보호위원회의 ‘연변조선족자치주 흑토지보호계획(2021년－2025년)(초안)’ 심의 의견에 관한 보고, 주정부의 2021년도 주 본급 예산집행과 기타 재정 수지 심계 조사문제 시정상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만족도 평가를 진행했다.

회의 제2단계에서 회의 참가자들은 관련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제3단계 회의는 장태범이 사회했다.

회의에서는 만족도 평가 결과를 공포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흑토지보호계획(2021년－2025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인사임면방법’ 및 인사임면사항을 표결, 채택했다.

장태범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흑토지보호계획(2021년－2025년)’은 습근평 생태문명사상을 관철, 시달하는 중요한 조치로 법에 의해 흑토지를 보호하고 연변의 농업 친환경 발전을 추진하며 우리 주 생태안전을 보장하는 데 대해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주정부 및 관련 부문은 중앙과 성, 주 당위의 포치, 요구를 긴밀히 둘러싸고 높은 질로 ‘계획’을 실시하여 우리 주 토지사업의 법제화와 규범화를 추동해야 한다. 이번 회의는 심계 조사문제 시정상황에 관한 보고에 대해 만족도 평가를 진행했는데 평가 결과로부터 볼 때 시정상황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금후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만족도 평가 장기효과화, 상시화를 추동하여 법정 감독직책을 더욱 잘 리행하고 관련 분야의 사업 향상을 추동한다.

회의는 또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인사임면방법’을 채택하여 상무위원회 임면 범위와 절차를 일층 보완하여 상무위원회 인사임면 사업이 더욱 따를 만한 규정이 있도록 하여 과학화, 제도화와 규범화를 실현했다.

주인민검찰원 검찰장 조보, 주감찰위원회, 주중급인민법원 책임자, 주사법국, 주농업농촌국, 주심계국 주요 책임자 등이 회의에 렬석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