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제1차 회의가 연길에서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이며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주임인 호가복이 회의를 사회하고 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계획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수준급 계획으로 수부도시 건설을 견인해 현지인들이 긍지를 느끼고 외지인들이 선망하는 매력적인 도시를 건설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여러 민족 대중들의 새 요구, 새 기대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 주장이며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주임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연변주수부도시계획위원회 사업규칙’, ‘주행정중심주변계획’, ‘HN-1-1 토지 부분 통제성 세부 계획’, ‘HB-2 토지 부분 통제성 세부 계획’, ‘부신교 건설 대상 계획 설계 방안’, ‘흠천소구역 2기 변경 건설대상’을 심의, 통과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계획은 도시의 ‘령혼’이고 도시 건설과 관리의 기본적 의거로써 도시건설의 방향을 견인하고 도시의 수용력과 흡인력을 결정한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도시계획사업에 관해 수차 중요한 론술을 발표해 우리가 도시계획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 준칙을 제공했다. 연길시는 전 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고 외부에서 연변을 관찰하고 료해하고 인식하는 첫번째 창구이자 첫번째 담체이다. 연길시를 잘 계획하고 잘 건설하고 잘 발전시키면 필연코 연변의 호감도, 영향력을 효과적으로 견인, 제고시킬 수 있고 전 주의 형상이 총체적 도약을 이룩하도록 일층 추진할 수 있다.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여러 성원 단위들에서는 수부도시계획사업을 잘해야 하는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해 높은 표준으로 발전 계획을 잘 세우고 전방위적으로 요소 보장을 잘 틀어쥐며 높은 질로 중점대상을 잘 건설해야 한다. 수부도시의 생산, 생활, 생태공간 배치를 끊임없이 최적화해 도시 설계에 대해 다시 사고하고 계획하며 도시 기능을 보완하고 도시품격을 업그레이드해 여러 민족 대중들이 보다 고품질의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계획은 도시건설의 ‘대강’으로써 전반 국면과 장원하고 근본적인 것을 관리한다. ‘어떤 수부도시를 건설하고 수부도시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는 이 중요한 과제에 초점을 맞춰 전략적 목표, 공간 구성, 요소 배합을 잘 파악하며 연길의 도시계획을 함께 잘 편성해야 한다. 미래지향적 사유에 중시를 돌려 높은 차원, 높은 기점, 높은 표준, 높은 수준을 견지하고 현재에 립각하는 동시에 더우기 장원한 안목을 지녀야  한다. 절대 오늘의 계획이 미래를 발전시키는 장애로 되게 해서는 안되고 눈앞의 리익 때문에 장원한 리익에 손해주어서는 안되며 국부적 리익 때문에 전반적 리익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유산을 많이 남기고 유감을 적게 남겨야 한다. 정품 의식을 수립해 국내외 우수한 설계단위들이 설계에 참여하고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평의, 심사에 참여하도록 적극 초청해야 한다. 도시공간 립체성, 평면 조화성, 품모 정체성 등 면의 계획과 관리 통제를 강화하고 연변 특유의 산천모습, 문화특색, 건축풍격을 남겨 ‘작지만 아름답고 정교하며 특색 있고 강한’, 정예한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민생의 정감을 두드러지게 하며 삼림도시, 해면도시, 지혜도시 등 건설요구에 모를 박고 공공봉사시설의 계획설계에 더욱 중시를 돌리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항에 효과적으로 대답해 계획한 민생 ‘온도’가 대중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계획은 도시건설의 ‘헌법’이며 과학적 제정은 전제이고 규범화 집행은 관건이고 강성 단속은 보장이다. 계획의 실시를 에누리없이 잘 틀어쥐고 계획의 강성 단속력을 최대한 발휘해 도시 발전의 아름다운 념원이 현실로 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계획의 집행을 강화해야 한다. ‘계획이 곧 법이다.’라는 의식을 두드러지게 하고 수부도시건설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사항을 엄격히 준수하고 집행하며 변칙적으로 의견을 주고 무리하게 간섭하는 등 방식으로 기능 배치, 주요 지표, 계획 범위 등을 개변하는 행동을 엄금한다. 추종순찰을 강화하고 계획토지의 주요용도, 건축밀도, 건축고도 등을 둘러싸고 상시화 순찰, 검사를 펼쳐 제반 계획지표가 변화가 없도록 확보해야 한다. 감독문책을 강화하고 문제역조사와 책임추궁기제를 작성하며 계획을 위반하고 계획실시가 미온적이며 엄중한 손실 또는 중대한 영향을 초래했을 경우 법규에 따라 엄숙히 처벌해 계획집행의 ‘고압선’을 확실하게 구축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수부도시건설계획위원회는 계획, 심사 역할을 잘 발휘해 체계적 계획을 견지하고 상부설계를 잘하며 계획 결책의 전망성, 권위성, 엄숙성을 절실히 강화해야 한다. 수부도시건설위원회 판공실에서는 업무양성, 교류련결, 독촉지도 등 사업을 잘 틀어쥐여 제반 사업이 질서 있게 련계되고 추진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연길시, 각 직속 관련 부문에서는 상응한 조직기구를 완벽화하고 합작, 상호 지지를 강화하며 본 업종의 정책, 자원, 자금 등 우세를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계획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봉착한 난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총제적 계획과 업종 부문의 전문계획이 질서 있게 련계되고 힘있게 일관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지혜계획플랫폼 건설을 모색하고 전문기술 력량을 힘써 양성, 영입, 보충하며 자질이 높은 전문화 계획대오를 건설해 수부도시건설위원회 사업이 효과적으로 전개되는 데 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위 령도하에서 도시계획사업을 잘하는 것을 견지하며 인식을 절실히 제고하고 분공에 따라 제반 직책을 잘 시달해야 한다. 계획설계방안이 착지해 시달되도록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개발경계를 명확히 하고 건축양식, 용적률, 교통 흐름량 등 요소를 참답게 연구, 론증해 대상이 순조롭게 착지되는 데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제반 책임을 다져야 한다. 연길시에서는 통제성 세부 전망계획을 참답게 연구해 집행을 잘 추진해야 한다. 수부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사업기제를 건립, 건전히 하고 도편과 문자 자료 규범성을 제고하며 감독 집행 강도를 높여야 한다. 주 직속 부문에서는 연길시에 대한 지지 강도를 높여 시, 주가 하나로 된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수부도시계획위원회 성원단위와 관련 부문의 책임자, 연길시 주요 책임자 및 관련 기업의 책임자, 전문가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