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 주당위 퇴역군인사무사업지도소조 조장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퇴역군인사무사업지도소조 제1차 전제회의가 소집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퇴역군인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영광스러운 ‘쌍옹’ 전통을 대대적으로 선양하고 성심성의껏 봉사 관리를 잘해 광범한 퇴역군인들이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진하는 길에서 새 업적을 이루도록 격려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 주당위 퇴역군인사무사업지도소조 조장인 홍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중앙, 성당위의 퇴역군인사무사업지도소조 전체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전 주 퇴역군인사무사업 회보를 청취하고 관련 문건을 심의, 채택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강국의 꿈, 강군의 꿈을 실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퇴역군인 사업을 강대한 인민군대를 건설하는 사업과 일체화해 계획 및 추진하고 선후하여 일련의 중대한 사상전략, 중대한 리론관점, 중대한 결책, 포치를 제기하여 새시대 퇴역군인 사업을 위해 전진방향을 명확히 밝혀주고 행동지침을 확립해주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시작의 해이고 국방동원체제 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해이며 연안 ‘쌍옹’운동 80돐의 해이기에 퇴역군인 사업을 잘하는 것은 특수하고도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전 주 각급 각 관련 부문은 당의 새시대 강군목표에 착안해 퇴역군인 사업의 시대적 내포를 깊이있게 리해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봉사와 관리를 똑같이 중시하고 보장과 격려를 병행하는 것을 견지해 인계 안치, 취업 창업, ‘쌍옹’ 공동 건설 등 사업을 성심성의껏 잘하여 우리 주 군정, 군민 단결의 량호한 국면을 부단히 공고하게 발전시켜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치적 인도를 강화하여 시종 당의 명령을 듣고 한마음으로 당을 따라가는 견고한 토대를 굳히는 데 힘써야 한다. 퇴역군인 사상과 사업의 실제를 긴밀히 련결하여 지부 집체학습, 당소조 학습, 주제 실천활동 등 형식으로 리론 무장을 강화하고 퇴역군인들이 계속하여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확립’을 견결히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도록 교양, 인도하고 퇴역군인들이 연변 진흥발전의 대국에 적극적으로 뛰여들도록 이끌어 군인 정신, 군인 품격, 군인 본색이 여러 일터에서 빛나게 한다. 강군 목표에 착안해 하루빨리 옹군으로 강군을 돕고 옹군으로 흥군을 촉진하는 강대한 힘을 모아야 한다. 건군 100돐 분투목표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국방과 군대 개혁에 결합하여 옹군우속, 옹정애민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힘껏 선양하고 “연안 ‘쌍옹’운동 80돐 기념”, ‘변방수호, 해안방어 장병에게 온정 전하기’ 등 활동을 착실히 전개하며 옹군우대안치정책 시달 정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신병 입대 환송, 명절 위문 등 존숭한 기제를 착실히 시달하고 련동호응, 사전연구 비축 등 기제를 건립 및 완선화하며 군대와 지방이 서로 수요를 제기하고 서로 실제적인 일을 하는 ‘쌍목록’ 제도를 하루빨리 완선화하여 우리 주 ‘쌍옹’사업이 시종 우세를 유지하고 앞자리에서 달리도록 추동해야 한다. 급하고 어렵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퇴역군인들이 관심하고 주목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실제적인 좋은 일을 참답게 잘해야 한다. 퇴역군인 상시화 련결 제도를 실시하고 제반 우대정책을 엄격하게 시달하고 취업 우대정책을 세심하게 시달하며 퇴역군인 직업기능 향상 및 취업촉진 행동을 대폭적으로 전개하고 종군가족 안치, 자녀교육 우대 등 정책을 참답게 시달하여 현역장병들이 퇴역안치를 걱정하지 않고 자녀교육을 근심하지 않으며 가족 취업 때문에 마음이 분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합법적 권익을 잘 수호하는 것은 강국흥군의 대업, 개혁발전의 안정한 대국과 관련되는 일이다. 문제 의식, 최저선적 사고를 견지하고 ‘풍교경험’, ‘포강경험’을 참답게 학습, 참고해 그 속에 함축된 리념 사로와 방식 방법을 령활하게 운용하고 방조부축과 요구반영 경로를 넓히며 퇴역군인 관련 모순, 문제의 다원화 해결, 사업구제, 사법원조 등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해 퇴역군인들이 법에 따라 리성적으로 요구를 표달하도록 교양, 인도함으로써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군민의 정이 깊은 사회적 분위기를 공동으로 조성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관련 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