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협 당기풍 관련 회의 소집

28일, 주정협 당건설 및 당풍렴정건설 사업회의가 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됐다. 주정협 당조서기이며 주석인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감찰위원회 주임인 배경진, 주정협 부주석들인 마운기, 권정자, 하우조, 김경림, 리중경이 회의에 참석했다.

배경진이 회의에서 당풍렴정교양보고를 했다. 그는‘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의 총체적 형세를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큰 정당 특유의 난제를 해결할 각오와 의지를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한다’, ‘정협분야의 당풍렴정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기풍이 옳바른 정치생태를 적극 조성해야 한다’, ‘당과 국가의 감독체계를 건전히 하고 완선화 하며 정협 민주감독과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 전문책임감독간의 협력을 모색, 구축해야 한다’ 등 3개 면을 둘러싸고 전 주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사업의 총체적 형세를 통보함과 아울러 정협분야의 당풍렴정건설 강화, 민주감독 강화 등 사업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강방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해부터 주정협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당의 정치건설을 통령으로 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시종 당의 령도를 정협의 직책수행 전 과정, 여러 면에 일관시켰다. ‘주정협 당조가 주당위에 지시를 청하는 보고제도’를 제정하여 ‘당건설+직무수행’ 사업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다. ‘네가지 류형 기관’을 구축하고 확고부동하게 기강과 기풍을 바로잡았으며 기풍이 바른 정치생태를 지속적으로 함양하여 주정협의 당건설과 당풍렴정건설 사업이 량호한 태세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강방은 주정협이 당건설과 당풍렴정건설 사업을 더한층 잘할 데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정협의 당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인민정협제도 우세의 발휘와 관계되고 우리 나라 정치제도 전반 효능의 발휘와 관계되기에 전 주 각급 정협조직은 정치적 위치를 한층 더 높이고 정협 당건설사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의의를 깊이 인식해야 한다. 주당위의 강력한 지도하에 당의 지도를 강화하고 정치방향을 확고히 하며 정치능력을 제고하고 주체책임을 다지며 예방, 통제 체계를 보완하여 정협의 당건설과 당풍렴정건설 사업을 잘하는 정치자각을 확실하게 강화해야 한다. 사상과 사업의 실제에 긴밀히 결부하고 규률과 규칙을 엄수하며 정협의 당건설과 당풍렴정건설 사업을 잘하는 사상자각을 확실하게 증강해야 한다. 중앙과 성, 주당위의 요구에 따라 높은 표준과 최저선의 상호 통일을 견지하고 처벌을 틀어쥐는 것과 책임을 틀어쥐는 것을 상호 통일하며 인재 선발 등용과 엄격한 관리를 상호 통일하고 장기적으로 틀어쥐면서 정협의 당건설과 당풍렴정건설 사업을 잘하는 행동자각을 확실하게 증강해야 한다. 량호한 정치생태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정협의 직무수행사업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여 사회주의 현대화의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