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부련회, 주당위 인터넷안전및정보화위원회 판공실, 주상무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총공회, 공청단주위에서 주관한 ‘3.8 경축 연변의 우량 상품 온라인 구매 및 녀성장터’ 가동식이 연길시백리성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온정이 따스한 3월, 약동하는 연변’을 주제로 한 ‘온라인으로 연변을 쇼핑하고 온라인으로 연변을 감상하며 온라인으로 연변을 관광’ 명절 경축 계렬 활동중 하나인 이날 가동식에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참가해 주부련회, 주 직속 부문 관련 책임자들과 함께 가동대를 밀어 녀성장터의 영업 개시를 알렸다.
이날 행사는 명절의 열기로 우리 주 경제, 구매력 회복을 이끌고 전 주 여러 기업 특히 녀성이 운영하는 기업에 온라인, 오프라인 상품 전시 플랫폼을 제공해 녀성기업가들이 연변의 관광 열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여 전 주의 경제 회복에 녀성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인도하는 데 취지를 뒀다. 이날 녀성장터에는 민속식품, 복장, 의료미용,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400여가지 종류의 상품을 선보였다.
기업들마다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들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저렴하고 알뜰한 상품에 시민들도 열심히 장바구니를 채워갔다. ‘녀성장터’의 선전 효과를 일층 향상하기 위해 이날 활동은 ‘연변 우량 제품 추천관’과 주내에서 인기가 있는 온라인 판매원들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틱톡 등 플랫폼들을 통해 ‘연변 온라인 구매’ 생방송 활동을 펼치게 했다.
‘녀성장터’가 열리는 동안 연길시백화청사 1층에서는 가족복장쇼가 진행되였다. 아이들과 옷을 맞춰 입고 당당한 워킹을 보여준 가족, 알록달록 한복을 입고 우아한 워킹을 보여준 가족, 정장차림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가족… 활동에 참가한 35세대 가족은 아이들과 손잡고 무대에서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문화, 관광 시장의 활력을 일층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부련회는 가족복장쇼 활동중 ‘관광객 민족복장 체험, 연변의 아름다움 말하기’ 절차를 추가해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민족복장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무대를 누비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연변의 아름다움을 선전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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