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변북국소년수학려행사에서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 간판 수여식이 있었다.

앞서 60번째 ‘뢰봉 따라배우기 기념일’과 제24기 ‘중국 청년자원봉사일’을 맞이하여 연변북국소년수학려행사는 20세대의 가정을 조직하여 ‘본보기에게 경의를 표하고 꽃 한송이 선물하자’ 활동을 전개하여 뢰봉정신을 전승하고 민족문화를 고양했다.

연변북국소년수학려행사는 근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명도시 공동건설, 쓰레기 분리수거는 나로부터’, ‘생강차 한잔으로 연길을 따뜻하게’ 등 교외 소년선봉대 공익 실천교양활동을 20여차례 전개하여 4세－16세의 아이들이 여가시간에 형식이 다양한 공익 실천활동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공민의식, 책임감, 리더십 등 사회능력을 양성하도록 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공청단연길시위는 연변북국소년수학려행사를 포함한 연길시렬사릉원, 조양천진 태흥홍색마을, 문명실천중심 등 네곳을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로 확정했다. 공청단연길시위 관련 책임자는 “소년선봉대 사업의 피복면을 넓히고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조직을 찾아 활동에 참가하는 데 편리를 줄 수 있다.”며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의 긍정적 역할을 소개하며 앞으로 공청단연길시위, 연길시소년선봉대사업위원회는 소년선봉대 실천교양체계를 풍부히 하고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소년아동의 사회실천 내용과 활동형식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소년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봉사하며 이들에게 더욱 넓은 실천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했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