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화전국귀국화교련합회에서 2021년－2022년도 전국 화교련합회분야 ‘교포의 집’ 전형단위를 표창했는데 우리 주의 연길시 공원가두 원법사회구역 ‘교포의 집’, 돈화시 발해가두 애민사회구역 ‘교포의 집’이 표창명단에 나란히 올랐다.

주귀국화교련합회는 2017년부터 ‘교포의 집’ 건설 사업을 전개한 이래 주당위, 주정부의 중심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뉴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함과 아울러 당위 화교사무정책을 시달해 ‘당건설이 이끄는 화교건설, 화교건설이 촉진하는 당건설’ 당 및 화교 공동건설의 새로운 모식으로 진지건설을 착실히 전개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했다. 또한 기층사회치리, 전염병 예방, 화교 및 교포 봉사 등 사업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 특색이 선명하고 활동이 풍부하며 봉사성과가 현저하고 조직보장이 유력하며 시범역할이 두드러진 ‘교포의 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지금까지 전 주 8개 현시에 설립된 성급 ‘교포의 집’은 76개에 달한다.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