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공청단연길시위에서 주최한 ‘연길 록화 미화’ 청년 조력 동원대회 가동식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뢰봉광장에서 개최되였다. 100여명의 연길시 기관, 기업, 사업단위, 두가지 신조직 공청단조직, 청년사업위원회 책임자, 연변대학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다.

가동식에서 연길시위생건강국 공청단위원회 서기 김소정이 창의서를 랑독했고 청년대표가 태도표명발언을 했으며 주최측과 시당위 두가지 신조직 사업위원회 전임 부서기 리위가 자원봉사대오에 기발을 수여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연길시림업국 원림보수관리과 과장 왕수화는 단원청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화초 재배, 원림 보수와 도구 사용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고 이어 청년들은 조를 나눠 주변의 록지와 황페된 화단의 쓰레기를 줏고 땅을 고르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공청단연길시위 관계자는 “이번 가동식은 ‘연길 록화 미화’ 행동을 전개할 데 관한 연변주, 연길시의 포치, 요구를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광범한 단원청년,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적극 뛰여들도록 동원하는 데 취지를 뒀다.”며 “이들이  량호한 사회적 책임감과 주인공 의식을 수립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