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동전애민식품유한회사를 찾아 콩기름 심층가공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18일, 룡정시공업및정보화국은 과학기술특파원을 조직하여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을 찾아 대두재배기술과 병충해 예방치료기술 양성 활동을 펼쳤다. 11명 대두재배호들이 이날 양성활동에 참가했다.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의 류명 부교수는 품종선택, 종자처리, 륜작, 정지, 과학시비, 정량파종, 논밭관리, 수확 등 여섯개 면으로부터 농민들에게 기술 요점과 주의점을 간단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또한 농민들이 대두를 질 좋고 산량이 높게 재배하는 기술을 더 쉽게 장악하고 읽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두재배 기술 전단지를 직접 제작하여 현장에서 농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외 재배호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두 판매과정에 관련 부문에서 ‘대두단백질함량검증보고’를 제출할 것을 바라는 재배호들의 실제수요를 료해하고나서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 식품공정학원 위등 교원은 무상으로 재배호들을 위해 검측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줄 것을 약속했다.

양성활동이 끝난 후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의 4명 전문가는 애민촌 동전애민식품유한회사를 찾아 콩기름 심층가공기술 지도활동을 펼쳤다.

　　글·사진 한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