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연길시기업련합회 건공가두 연흥사회구역 기업련합회 분회(이하 ‘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로 칭함) 가동식 및 ‘연흥 록화 미화’ 주제활동이 연흥사회구역 법치광장에서 있었다.

료해에 의하면 해당 ‘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는 국내에서 두번째, 길림성내에서는 첫번째로 사회구역에 세워진 기업련합회분회이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흥사회구역은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했는데 구역내에 많은 기업이 있어 사회구역과 기업간에 상호 협력하고 함께 당건설 및 사회치리를 해나가는 데 량호한 토대가 마련되여있다.

연흥사회구역에서는 조사, 연구 및 방문을 통해 ‘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 설립을 적극 추진했는데 연길시기업련합회로부터 최종 승인 및 지지를 얻어 정식으로 ‘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를  설립했다.

현재 해당 ‘사회구역 기업련합회분회’에는 북경동인당연변체인약방유한회사, 연변장백산인쇄업무유한회사, 연길수애식품공장 등 35개 회원단위가 포함되여있다.

이날 가동식에서 ‘사회구역 기업련합회’ 대표와 연흥사회구역 대표는 ‘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 협의서를 체결하고 ‘연흥 록화 미화’ 홍보 현수막에 싸인했으며 애심기업에서는 사회구역의 식수활동을 위해 지원금 및 묘목, 꽃씨 등을 전달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사회구역 기업련합분회’ 회원단위 대표와 사회구역일군들은 연승로 량켠에서 식수활동을 가졌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