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1200여명 자원봉사자들 관광객 위해 봉사

2023-05-05 09:25:35

따뜻한 물 한컵 손에 쥐여주고 차근차근 관광로선을 설명해주고 비옷 한벌 선물하고… 5.1절기간 연길시의 1200여명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인기 관광명소, 주요 공공장소 등 관광객이 밀집되는 구역에서 자원봉사를 펼치며 이 도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4월 29일,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과 건공가두에서 련합으로 중국조선족민속원 문 앞에 설치한 자원봉사소에는 연길관광선전책자, 편민약상자, 핫팩, 일회용 비옷, 광천수와 연변특색의 기념품이 진렬되여있었고 파란 조끼를 걸친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우리에게 풍경구를 소개해주고 관광코스를 추천해줘 감격스럽다.” 할빈 관광객 조원기는 자원봉사소를 연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칭찬했다.

“이곳은 우리가 설치한 수많은 자원봉사소중 하나이다.”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 선전과 왕가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주내외 관광객들이 5.1절기간 연길에서 즐겁게 관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연길시새시대문명실천중심은 여러 가두와 련합으로 자원봉사자를 조직해 불야성 미식거리,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대왕훙벽, 백리성광장, 신촌야시장과 시중 5개 영화관에 자원봉사소를 설치하고 봉사를 필요로 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선전책자, 음료수, 비옷, 물티슈 등 애심물자를 제공하고 관광코스 추천, 관광 안내, 질서 유지 등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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