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모퉁이에 오목거울 설치해 주민들의 출행 안전 담보

2023-05-09 09:39:32

“길 모퉁이에 오목거울이 설치되여 집에 갈 때 더는 차가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나타나던 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이렇게 말하며 해당 구역의 법치광장 출입구에 오목거울이 설치된 것을 칭찬했다.

료해에 의하면 장청사회구역의 장룡 1조, 2조를 지나는 골목의 길어구는 법치광장으로 가는 출입구중 하나로 평소 차량과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길목이다. 하지만 이곳은 시야의 사각지대로서 마땅한 안전 조치가 마련되지 않아 늘 안전 우환이 존재했다.

해당 사회구역에서는 우선 현장 정황을 상세히 파악한 후 연길시구매중심, 연길시교통국과 협력해 이 길목에 오목거울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치로 해당 구역에 들어선 차량 운전자들은 정자 골목을 돌 때 시야 범위가 넓어져 행인이나 다른 차량을 미리 발견하고 천천히 운전할 수 있기에 주민들의 안전을 더 훌륭히 담보할 수 있게 되였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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