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길림대학제1병원 돈화병원 로인의학과 의료일체화 로인종합 문진이 정식으로 온라인 진찰을 개설했다. 이는 길림성에서는 두번째이며 연변에서는 로인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평가와 건강지도를 하는 첫 종합평가문진으로서 로인환자들에게 ‘원스톱’ 진료 및 간호봉사를 제공해줄 수 있다.

길림대학제1병원 돈화병원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 병원의 로인의학과 의료일체화 로인종합 문진의 주요 봉사대상에는 여러가지 기능 장애 혹은 일상적인 로인종합증으로 앓고 있는 로인환자, 일상적인 문제가 존재해 장기적인 간호가 필요한 로인환자, 사회와 행위능력에 약간의 이상이 존재하는 로인환자 및 거주환경, 사회환경, 문화환경이 안전하지 못한 문제가 존재하는 로인환자들이 포함된다.

의료일체화 로인종합평가문진은 의학문제, 신체와 인지능력, 심리상태, 사회지지 등 여러 면에서 로인환자들에게 전면적인 평가와 건강지도를 해주고 전면적인 개체화 치료와 간호방안을 제정해줌으로써 여러가지 질병으로 앓고 있는 로인들에게 ‘원스톱’ 진료 및 간호봉사를 제공해주고 환자와 가족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며 로인들이 질간호, 정상생활 회복, 사회기능 개선 등 면에서 혜택을 받도록 하고 환자들이 한번의 진료로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