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직업기술학원의 교내 학생 동아리 단체인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가 리론과 실천을 상호 결부하는 양성 경로를 통해 맑스주의 리론수양이 있고 맑스주의 신념이 확고하며 고도의 사회적 책임감과 혁신정신을 지닌 우수한 청년맑스주의자 양성에 모를 박고 있다.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를 설립하게 된 경위에 대해 2일 만난 연변직업기술학원 공청단위원회 서기인 왕신형은 “당의 사업에 튼튼한 후비력량을 양성하고 확고한 맑스주의자와 사회주의 후계자를 양성해내기 위해 공청단중앙의 ‘청년맑스주의자 양성프로젝트’실시요강, 성당위 선전부 등 관련 문건정신에 근거해 저희는 2017년 3월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를 설립했다.”고 소개했다.

학원당위 조직선전부에서 책임지고 지도하고 학원 공청단위원회가 책임지고 지도하고 관리하는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는 과외당학교양성을 거친 200여명 학생가운데서 해마다 성적이 돌출한 50명 좌우의 학생을 뽑아 모집하고 있으며 전문보고, 리론독학, 홍색교양, 실천단련, 지원봉사 등 다양한 양성방식으로 장래에 중임을 떠멜 우수한 청년공산주의자를 힘써 양성해내고 있다.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 성원이며 현재 대학 2학년에 재학중인 관청화는 “저는 2022년 12월에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에 가입했는데 선후로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에서 조직한 20차 당대회 정신, 맑스주의리론 등 리론학습과 태흥홍색마을 등 실천, 참관학습을 통해 맑스주의 리론지식을 차근차근 쌓고 자신의 사상정치각오를 일층 높이게 되였다.”고 하면서 “현재 저는 중점 당열성분자인데 하루속히 합격된 공산당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 성원이며 이 학원의 예비련 련장인 2학년 사금상 학생은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에서의 맑스주의리론학습과 혁명렬사기념관 등 참관, 학습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사회에 기여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집단을 관심하고 단결우애해야 한다는 사상인식을 일층 높이게 되였다.”면서  “향후 계속 맑스주의리론학습을 참답게 하고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하며 리상이 있고 포부가 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새시대의 새청년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지금까지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는 이미 6차례 동아리 성원을 모집했으며 6년동안 도합 200여명의 맑스주의리론수양과 혁신정신을 갖춘 우수한 청년맑스주의자를 양성해냈다.

향후 타산에 대해 왕신형 공청단서기는 “청년맑스주의학습연구사 학원들은 졸업후 저마다 소속 단위의 기술기능골간으로 활약하며 경제사회발전에 자신의 힘을 기여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향후 계속 형식이 다양한 맑스주의 리론학습, 연구토론과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전교 학생들의 리론수양과 사상인식수준을 일층 높이며 학교의 개혁발전에 기여함과 아울러 국가의 현대화건설사업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