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방광암 치료서 새 성과 거둬
면역료법, 표적료법 결합한 치료 좋은 효과 나타나

2023-07-06 09:00:06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종양과에서는 말기 방광암 연구 및 치료에서 주목할 만한 새 성과를 거뒀다.

4일, 연변병원 종양과 강동욱 의사의 소개에 의하면 말기 뇨로상피세포암(말기 방광암의 일종) 연구는 수술 치료법이나 화학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는 비교적 많았으나 면역 치료법이나 표적 치료법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특히 림상에서 수술이나 화학 치료법 등 1차적 치료 방안에 대한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게 나타날 때 후속 치료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는데 해당 병원 종양과에서는 2021년부터 박룡진 주임의 인솔하에 말기 방광암 분야에서의 면역 치료법 및 표적 치료법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 안로티닙과 티스테리주맙 단일 크론 항체를 결부한 치료 방안이 77세, 84세 두명의 말기 뇨로상피세포암 남성 환자에게서 량호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의료진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 및 림상 사례에 근거해 《프론티어즈 인 온콜로지》 학술지에 관련 론문을 발표했으며 그 영향요소 점수는 5.738로 평가되였다(영향요소 점수가 높을 수록 연구결과의 신빙성, 혁신성 등이 뚜렷한 것으로 평가됨). 현재 종양과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림상 2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종양과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도 계속 연구결과에 대한 응용을 틀어쥐고 치료 기술, 방안 등에서 새 돌파를 이뤄 환자의 예후 및 생활 질을 개선하며 성급 구역의료중심, 국가급 중점 전문학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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