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길시민박협회 설립식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 있었다.
이날 설립식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 관광업이 활기를 띠면서 자기만의 개성을 내세운 다양한 형태의 민박들이 날마다 늘고 있지만 일부 민박 업체에서는 량심적이지 못하게 가격을 제시하고 있거나 인터넷에 홍보한 사진과 상반된 허술한 시설 때문에 관광도시 형상을 흐리고 있다. 이에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경영자와 소비자의 합법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민박을 운영하는 책임자들과 여러차례 좌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섭취한 후 민박협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모두의 노력하에 연길시민박협회는 2023년 6월 2일 정식 동록을 마쳤다.
이날 연길시민박협회 설립식에는 연길시에서 민박업에 종사하는 100여명이 참가해 제1기 리사회를 결성했으며 한길얼민박을 운영하는 조헌온이 민박협회 회장을 맡게 되였다.
조헌온은 민박협회 설립 후 민박 업체의 건전하고 안전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며 연길시만의 특색 있는 민박 브랜드를 만들고 기타 도시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동업자들과 자주 교류해 아름다운 연길 건설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앞으로도 경영자와 소비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민박 가격 안정, 질 향상을 이끌며 민박협회의 사업을 전폭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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