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길림대학 제1병원, 돈화시정부에서 소집한 정부와 병원 협력 단계성 성과 회보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대학 제1병원과 돈화시병원의 협력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이미 ‘돈화모식’을 총화했는바 성내에서 보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3일, 길림대학 제1병원과 돈화시인민정부는 협력기본협의를 체결했다. 길림대학 제1병원은 인재, 기술, 관리 우세를 발휘해 길림대학 제1병원 돈화병원과 긴밀한 의료련합체를 건설했으며 팀지원, 정기지원, 부축혁신, 원격진료 등 네가지 차원의 조치를 통해 길림대학 돈화병원 브랜드 전문과를 적극 구축함으로써 병원의 영향력을 부단히 높이고 대중들이 성급도시에 가 진료를 받는 어려움을 해결했으며 돈화 대중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진료봉사를 제공했다.

협력기본협의를 체결한 이래 쌍방은 진찰관리, 의료구급, 건강검진봉사협력 등 면을 둘러싸고 교류를 함으로써 길림대학 제1병원 돈화병원의 의료, 교육, 연구 업무의 질적 향상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6월 30일까지 길림대학 제1병원 혈관외과, 방사선과, 간담췌내과, 운동의학과, 종양과, 중증의학과 및 위장, 간담, 비뇨기과 등 과실의 의료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길림대학 제1병원 돈화병원에서 의료진료, 업무지도, 환자진료 및 응급수술 등 업무를 전개했는데 루계로 외래진료 300명, 진료환자 2031명, 검진 857명, 회진 89명, 어려운 사례 토론 26건, 각종 조작 45건, 수술 28건, 교학 98차, 교학 대검사 46차를 진행했다. 선후하여 관지진, 황니허진, 대석두진 중심위생원을 찾아 의료진찰 5차, 양성 5차, 환자 193명 진료, 위생원 및 촌의사 양성 280차를 진행했고 길림대학 제1병원 전문가의 도움하에 현지 첫 통풍전문문진을 개설함으로써 통풍환자들이 규범화된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재활과는 ‘경두개 자기자극’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재활치료 프로그램 체계를 보완했다.

호흡기 및 중증의학과의 타병원 이전률이 크게 감소되였고 전 시 첫 무통 기관지경검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소화내과는 전 시 첫 캡슐내시경 검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골과의 어깨, 무릎 관절경 수술 수준도 크게 제고되였고 팔꿈치 관절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선후하여 16명 의료일군들을 길림대학 제1병원에 파견해 연수, 학습하게 함으로써 전문 수준을 향상시켰다. 각 과실 인원들도 림상 경험을 쌓았고 과실제도, 진료규범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으며 병원의 전업진료 수준과 사회영향력을 크게 제고했다. 그중 연길, 도문, 안도 등 타 현, 시 1000여명 환자들이 길림대학 제1병원 돈화병원을 찾아 성급 의료전문가의 진료봉사를 받았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