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13시경, 북경 통주공안분국 문경파출소에서 북경 유니버셜 리조트 안전검사일군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 알고보니 안전검사중 관광객가방에서 칼 두자루가 포착되였던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50여세 남성의 가방에서 스위스 군도 한자루, 검은색 용수철칼 한자루를 발견했다.

경찰의 문의에 남성은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유니버셜 리조트내 영화관을 찾았다며 영화표 예약정보를 제시하고 평소에 랭병기를 수집하는 애호가 있어 칼을 휴대했다고 말했다.

통주공안국은 법에 따라 남성에 대해 행정구류 5일의 처벌을 내리고 칼을 몰수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치안처벌법> 제32조에 따르면 총기, 탄약, 석궁, 비수 등 국가에서 단속하는 관제도구를 불법휴대한 경우 5일이하 구류와 500원이하의 벌금을 병과한다.

　　북경 유니버셜 리조트도 6월 15일부터 새로운 진입규정을 실시하는바　무기, 칼, 폭발성물질, 위험화학품, 인화성물질 (례: 헤어스프레이 등), 풍선, 장난감총, 새총, 활 또는 석궁 등 물품을 갖고 유니버셜 리조트에 진입하는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