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독수리’가 중국에 상륙하면서 에어콘 사용여부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가운데 에어컨 전문가들은 안전을 위해 태풍이 상륙할 때에는 에어콘을 잠시 사용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에어콘기술서비스에 다년간 종사해온 료조민은 풍향과 에어콘 실외기의 안전장치가 에어콘의 정상적인 사용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면서 례를 들어 태풍이 동쪽으로 불어올 때 에어콘 실외기가 마침 동쪽 위치에 있다면 에어콘을 켰을 때 에어콘 실외기의 날개와 같은 바람개비가 쉽게 고장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에어콘 실외기가 있는 위치가 태풍의 풍향과 반대된다면 정상적인 사용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만약 태풍의 영향으로 에어콘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다면 절대 강제로 에어콘을 가동시키지 말아야 한다.

료조민은 태풍이 상륙했을 때 안전을 위해 잠시 에어콘을 사용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만약 태풍의 영향으로 에어컨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는다면 절대 강제로 가동시키지 말아야 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 전문 보수일군을 청해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여 에어콘회로가 손상되거나 기타 위험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

　　만약 주택이 침수되여 에어콘 등 가전제품이 물에 잠겼다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가전제품(에어콘 포함)은 반드시 전원을 끄고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