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등산협회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월 28일, 2023 스키등산(滑雪登山) 세계경기대회가 에스빠냐의 까탈루냐에서 열린 가운데 중국팀의 옥진라무가 녀자 U-20(20세 이하) 조별의 단거리 종목 우승을 하고 중국팀에 스키등산 세계경기대회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번 경기는 성인조, U-23, U-20 및 U-18 등 도합 4개 조별로 나뉘여 27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300여명의 선수가 단거리, 개인 크로스컨트리(越野), 수직 경속, 단체 릴레이와 혼합 릴레이 종목을 설치해 치렬한 각축전을 벌렸다.

지난 28일에 펼쳐진 단거리 종목은 2026년 동계올림픽의 스키등산 정식 종목으로서 경기는 평균 해발 2100메터의 지역에서 진행되였다.

녀자 U-20 조별의 경기에서 19세의 옥진람은 자격경기와 준결승에서 단연 1위를 차지, 최종 성공적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옥진라무의 팀동료이며 로잔동계청년올림픽 이 종목의 4위인 솔랑주전은 이번 경기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스키등산은 2026년 동계올림픽에 새로 증가된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 중국팀은 도합 20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며 3월 5일에 모든 종목의 경기가 종료된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