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타르축구협회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컵이 2024년 1월 12일 개막해 2월 10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원래 이번 아시안컵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였다. 그러나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권을 반납해 지난해 10월 까타르가 치렬한 유치전 속에 새로운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까타르축구협회는 자국의 기후를 감안해 2024년 1월 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추진해 최종 확정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24개팀(오스트랄리아, 바레인, 중국, 중국 향항, 이란, 이라크,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요르단, 한국, 끼르끼즈스딴, 레바논, 말레이시아, 오만, 팔레스티나,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수리아, 따쥐끼스딴, 타이, 아랍추장국련방, 우즈베끼스딴, 베트남 )이 6개조로 나뉘여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의 1~2위와 각 조 3위 상위 4개팀이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린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