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선, 진우석, 장가제, 왕종원 등 도꾜올림픽 챔피언 4명을 앞세운 중국 다이빙팀이 7월 열리는 2023년 후꾸오까 세계수영경기대회에 출전해 빠리올림픽 경기 참가 티켓을 노리게 된다.

이번에 출전하는 중국 다이빙팀은 도합 18명의 선수로 구성되였다.

7일, 주계홍 코치는 “지난해 부다뻬슈뜨 세계경기대회에서 중국 다이빙팀은 13매의 금메달을 휩쓸었다.”며 “이번 후꾸오까에서 계속하여 이 영광을 이어가려면 일정한 도전이 불가피하다. 특히 일부 종목의 상대는 비교적 강하다. 하지만 우리는 소신을 다져 좋은 성적을 쟁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라인업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그중 ‘신인’ 룡도일과 왕비룡은 세계경기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왕종원과 룡도일이 결성한 남자 더블 3메터 스프링보드(3米板)는 올 4월 서안 다이빙월드컵에서 처음 모습을 선보였으며 후꾸오까 세계경기대회에서도 계속하여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외 장가제는 젊은 선수 왕비룡과 파트너를 이뤄 혼합 더블 10메터 종목에 출전한다.”고 소개했다.

녀자 다이빙 선수 진우석은 “요즘 준비의 중점은 동작의 안정성과 체력이다. 안정성과 체력을 업그레드시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토로했다.

　　중국 다이빙팀은 후꼬오까 세계경기대회를 앞두고 두차례에 걸쳐 팀내 테스트를 하며 동작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통해 선수들로 하여금 미리 경기 분위기에 녹아들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화넷